뭐가 갖고 싶으냐고 묻더라구.
사줄 것도 아니면서~ㅎ
뭐 그럼 나도 다른 거 잴 것 없이 진짜 갖고 싶은 거 말할 거임.
명품 중의 극상품ㅋㅋㅋ
헤르미온느의 가방!!!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의 주머니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은 저 가방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필요한 모든 것을 넣을 수 있다. 해리와 함께 다니며 잘 갖춰진 게르급의 텐트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입을 떡 벌렸더랬다. 아주 작은 물건부터 저리 큰 것들까지 뭐든지 넣어서 가방만 닫으면 휴대가능해진다.
찾는 것은 마법지팡이로 해결. 필요한 물품을 찾아 손으로 전달되니 사실 저 가방이 생기면 마법을 배워야겠지만-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으로 최근 나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았다.
아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