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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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바다
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인생이란 가까이서 보면 파도 같다는 생각 말이다.
휘몰아치는 물살 속에서 정신없이 휩쓸리다 보면 어디쯤에 있는지도 모른 채 하루를 넘길 때가 있다.
한 순간이 그렇게 버거울 때가 있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휘둘리고,
가만히 있고 싶은데 흔들릴 때가 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가끔은 멈춰 바다를 보면,
파도는 여전하지만 참 넓고 깊고… 생각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삶의 조각들이 얽히고설켜 하나의 흐름을 이루고 있었을 뿐,
파도도 결국은 바다라는 것이다.
각자의 바다가 있다.
가끔은 아프고, 가끔은 외롭지만,
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