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찬 바람이 분다는 것은 언제나 내게 새로운 심상과 싱그러운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이제 1년차 경찰이 된 한 청년이 경찰이 되어가며 대한민국 시민의 시각과 경찰, 그 어딘가의 관점에서 느낀 일들을 담아 보았다. 스위스의 상쾌한 바람을 꿈꾸며 그곳에서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그이지만 현실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 하지만 주야비휴의 교대근무 속에 조직 속으로 흡수되어가는 그저 꿈 많던 한 이십대 청년일 뿐이다.
작은 수첩에 수집해오던 저만의 문장, 생각, 감성 등을 함께 나누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