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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서조 Mar 05. 2022

결정적 한마디가 삶의 철학이 된다

[역사 앞에 홀로 선 57명의 선각자들이 외친 결정적 한마디]

결정적 한마디가 삶의 철학이 된다. 한수운 엮음, 2020.6.10. 아이템하우스. 19,800원.

  

“한 명의 인간에게 실망했다고 해서 인류 전체가 그렇다고 단정하지 말며,

한 명의 사람에게 실망했다고 해서 그 직업군 전체에 대해 그렇다고 단정하지 말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한 여자에게 실망했다고 해서 모든 여자가 다 그렇다고 단정하지 말라, 

한 남자에게 실망했다고 해서 모든 남자가 다 그렇다고 단정하면 안 된다.”     

화는 낼 필요가 없다. “네가 옳다면 화낼 이유가 없고, 네가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삶의 순간에 필요한 한마디를 정리한 책이 있다.     

결정적 한마디가 삶의 철학이 된다. 한수운이 엮었고, 아이템하우스에서 발간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감상이 필요 없는 책이다. 

그냥 내 삶에 그때그때 맞게 활용하면 될 것이다. 영어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딱 이다.

살아가면서 글쓰기에 활용할 수 도 있고, 대화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글귀들을 간추렸다.      


[역사 앞에 홀로 선 57명의 선각자들이 외친 결정적 한마디]     

“너 자신을 알라” 

결혼은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하는 것이 좋다. 온순한 아내를 얻으면 행복할 것이고 사나운 아내를 얻으면 철학자가 될 것이다.”

“떠날 때가 되었으니, 이제 각자의 길을 가자. 나는 죽기 위해, 당신들은 살기 위해, 어느 편이 더 좋은지는 오직 신만이 알 뿐이다.” 소크라테스(기원전470~399년 고대 그리스 철학자) 의 말이다.     

“침묵하라. 아니면 침묵보다 더 가치 있는 말을 하라. 쓸데없는 말을 하느니 차라리 진주를 위험한 곳에 던져라. 많은 단어로 적게 말하지 말고 적은 단어로 많은 것을 말하라.”

피타고라스(기원전582~497,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수학자. 종교가)     

“기술은 길고, 인생은 짧고, 기회는 빨리 지나가고, 경험은 불완전하고, 판단은 어렵다.”

히포크라테스 (기원전 460~370 그리스의 사상가, 의학자)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것들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사람을 대할 때는 불을 대하듯이 하라. 다가갈 때는 타지 않을 정도로 떨어질 때는 얼지 않을 만큼만.”

디오게네스(기원전 412~323. 그리스 사상가)     

“시작이 반이다.”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어머니가 소년을 남자로 만드는 데 20년이 걸리지만, 여자가 남자를 바보로 만드는 데는 20분도 안 걸린다.” “실패하는 길은 여럿이나 성공하는 길은 오직 하나다.”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 그리스 철학자)     

“우리가 태어났다는 것은 바로 아픔의 뿌리이다(生). 태어나서 늙게 되는 것은 또한 아픔이다(老). 살아가면서 병이 들면 아픔을 뼈저리게 깨닫는다(病). 삶을 언젠가는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것에 아픔을 깨닫는다(死).”붓다(기원전 6세기 경 불교창시자)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롭고 충직한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 이롭다”

“성공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다. 그러나 실패하기는 너무 쉽다. 기회를 얻는 시간은 오래 걸리고 기회를 놓치는 시간은 한순간이다.”사마천(기원전 145~86. 중국의 역사가)     

“죽어 없어진다고 생각하지 마라. 죽어 없어지는 것은 오직 육체뿐이니라. 살아있는 것은 육체 안에 살아 움직이는 영혼이다. 보이지 않는 힘이 세상을 지도하듯이 보이지 않는 힘이 육체를 지도하는 것이다.”

키케로(기원전 106~43. 로마의 정치가)     

“행동의 가치는 그 행동을 끝까지 이루는 데 있다.”

“집안이 가난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9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도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하였으며 전쟁이 나의 직업이요 내일이었다.

작은 나라에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 다져도 10만, 백성은 어린아이에서 노인까지 200만이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날 수 있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나에게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모두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기즈 칸이 되었다.

칭기즈 칸(1162~1227, 몽골제국의 황제)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추위에 떨어본 사람만이 태양의 소중함을 알듯이, 역경을 경험해본 사람만이 인생의 귀중함을 안다.”

단테(1265~1351, 이탈리아 시인, 저술가)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지고 가는 먼 길과 같다. 그러니 서두르지 마라”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것을 모른다면 반드시 해가 미치게 된다.” “오로지 자신만을 탓할 것이며 남을 탓하지 말라” “인내는 무사장군의 근본이고, 분노는 적이다.도쿠가와 이에야스(1543~1616, 일본 막부의 초대 쇼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좋은 책들을 읽는 것은 지난 몇 세기 동안에 걸친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과 같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생전에 한 번 정도는 가능한 모든 것을 깊게 의심할 필요가 있다.”데카르트(1596~1650 프랑스 수학자)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도박을 즐기는 모든 인간은 불확실한 것을 얻기 위해서 확실한 것을 걸고 내기한다.”

파스칼(1623~1662,프랑스 사상가, 수학자)      

“천재를 만드는 것은 지성도 아니고 상상력도 아니다. 사랑, 사랑, 열렬한 사랑이 천재의 영혼을 만든다.”

“언어가 끝나는 곳에서 음악은 시작된다.”모차르트(1756~1791, 오스트리아 음악가)     

“인간은 거래를 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개는 다른 개와 뼈를 교환하지 않는다.”

“인간의 삶이 비참하고 혼란스러운 가장 큰 이유는 소유물이 곧 나 자신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애덤 스미스(1723~1790, 스코틀랜드 정치경제학자)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고 근심에 찬 밤을 울면서 지새워 보지 않고는 인생의 참맛을 모른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를 적용해야 한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를 실천에 옮겨야 한다.

”하늘에는 별이 있어 아름답고, 대지에는 꽃이 피어 아름답지만, 인간에게는 사랑이 있어 아름답다.“

“결혼생활은 참다운 뜻에서 또 다른 연애의 시작이다.” “서두르지도 말고, 쉬지도 말라.”

“괴로움을 남기고 간 것을 맛보라! 고난도 지나고 나면 감미롭다.”괴테(1749~1832, 독일, 극작가. 철학자)     

“살아남는 종은 강한 종이 아니고, 영리한 종도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종이다.”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고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이다.”

찰스 다윈(1809~1882, 영국의 생물학자)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다짐해야 합니다.”링컨(1809~1865, 미국 16대 대통령)      

“우리의 크나큰 약점은 포기하는 것이다. 

성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 번만 더 도전하는 것이다.”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나는 9999번 실험을 했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고, 전구가 안 되는 이치를 9999개 발견했다.”“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에디슨(1847~1931 미국 발명가)      

“나는 3차 세계대전에 어떤 무기가 동원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4차 세계대전에는 어떤 무기가 동원될지 단언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돌이다.”아인슈타인(1879~1955 독일 태생, 미국의 물리학자)     


한수운 -서울에서 태어남. 국문학을 전공하고 시민글쓰기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작가님, 커피 한 잔에 글 쓰기 좋은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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