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2.
Episode 12.
다음 날 새벽 아저씨는 오귤오귤 감귤잼과 병조림을 꺼내놓고 편의점 문을 열었어요.
댕댕이가 오자 아저씨는 의기양양하게 말했어요.
“오늘은 다~~”
댕댕이는 아저씨 말이 끝나기도 전에 눈을 내리깔더니 퉁명하게 말했어요.
“오귤오귤 감귤잼과 병조림 몽땅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