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언제나 소외시킨다.

러닝열풍, 마라톤 대회.

by CHADA

어제 일요일 아침 금시대에
마라톤 생중계를 했다. 재밌다.
정말 온 가족이 함께 뛰면서

축제처럼 즐기는구나 싶었는데..

보다 보니 나이대 있는 분들이나,

노인분들이 안보이시더라


라테 소환이 필요한 시점인데

예전에는
그 지역에서 마라톤대회 열면...
학생들 동원하고..

수행평가 점수랄 주어야 뛸 정도로

대회에 사람 없을까 봐. 주최 측이 전전긍긍했다.


결국 , 매일 조깅하시는

나이대 있으신 분들이 회의 주축이었고 춘천마라톤은

엘리트 선수들이 동아마라톤과 함께

제2의 체전 +전국 마라톤 마니아 모임 같았다


무튼.
50대, 60대 마니아 분들이

풀코스를 수십 회 뛰시

매번 대회에 참가해 주시고

그분들 덕에
당시 인기도 없는 마라톤 대회를

명맥상이라도 유지해 온 것이다.


그런데..
대회 노하우도 없는 새로운 업체들이

젊은이들 유행이라고,

트렌디 해져야 한다는 것을 어필하면서
참가신청을 전부

온라인 앱.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그분들은 이제 뛸 대회가 없다.

같이 함께 할 축제가 없다.

현장 쿼터제를 두던지. 추첨제를 해야 할 것 같다.


우리는 언제나 항상 유행이 오면서

"트렌디함"을 외치며

그 자리를 지켜온 사람을, 가치를

소외시킨다..


지금 야구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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