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나는 더 이상 완성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또한 내가 갖고 있는 것으로 나를 증명하지 않는다.
내가 버텨낸 시간과,
시련 속에도 무너지지 않고 만들어낸 과정으로
나의 존재를 증명한다.
나는 누군가처럼 쉽게 빛나지는 않았지만,
빛나지 않던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어둠 속에서 버텨야만 했던 순간들은 나의
빛나는 순간을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었다.
빠르지 않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나의 빛나는 순간, 그리고 빛이 떠난 어둠의 순간에도
나는 언제나 살아 있었으니…
세상은 찬란함만을 기억하지만,
나는 어둠 속에서 버틴 시간을 기억한다.
어둠과 빛은 공존한다는 것을 알면
어둠이 두렵지 않다.
비교는 나의 길을 좁히고, 진실은 나의 길을 넓힌다.
나는 조화를 위해서 나를 억누르지 않을 것이며,
비교하지 않을 것이다.
진실을 지키기 위해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갈 것이다.
내 삶은 지금 여기에서 다시 시작된다.
속도가 아닌 리듬으로, 성과가 아닌 방향으로
나만의 길을 걷는다.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내 마음을 지키는 사람으로 살며
타인의 기대에 나를 맞추는 대신,
나의 결을 지키며 사는 쪽을 택할 것이다.
당연히 언제나 다정할 수 없고,
언제나 의연할 수 없고,
때로는 버겁고, 때로는 흔들릴 것이다.
다만 빛나지 않는 날에도,
어딘가에서 미세하게 부서지고 있는 날에도,
나는 나를 살아내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더는 누군가의 기대 속에서
나를 깎아내려 ‘괜찮은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타인의 기준에 맞춘 좋은 사람이 아닌
내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진짜 나로 살 것이다.
나의 리듬대로, 나의 방식대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것,
그거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