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작사
내 하루의 길은
너에게로 가
숨조차 쉬지 못 한 날
나 이제 한 번 안아보리라
숨조차 쉬지 못 한 나를
흉터 따위는 없어 벗어버리고 살아가
나에겐 너는 흉터가 아니야
나를 살게 한 유일한 발자국
나의 길 위에 가장 반짝이는 발
다시 너를 따라가
홀로 버티던 나의 인생은
너에게 가고 있어
네가 내 이름 부르듯이
나도 내 이름 부르고 있어
나를 잃지 않게
다시 사랑해 보고
다시 안아도 보고
너를 위해 내 삶 다시 쓰인다
이 길 위에 너를 그린다
이 길 위에 너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