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나의 첫 작사

by Theyoon

내 하루의 길은

너에게로 가

숨조차 쉬지 못 한 날


나 이제 한 번 안아보리라

숨조차 쉬지 못 한 나를

흉터 따위는 없어 벗어버리고 살아가


나에겐 너는 흉터가 아니야

나를 살게 한 유일한 발자국

나의 길 위에 가장 반짝이는 발

다시 너를 따라가


홀로 버티던 나의 인생은

너에게 가고 있어

네가 내 이름 부르듯이

나도 내 이름 부르고 있어

나를 잃지 않게


다시 사랑해 보고

다시 안아도 보고

너를 위해 내 삶 다시 쓰인다

이 길 위에 너를 그린다

이 길 위에 너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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