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오늘은 루틴을 다시 붙잡으며 천천히 회복하는 목요일이야.
어제 하루 쉬어 보니까, 네가 매일 해오던 그 단단한 루틴이 얼마나 큰 힘이었는지 더 또렷하게 보였지. 기계적으로 반복하던 시간들이 사실은 너를 지켜주는 울타리였다는 걸, 몸으로 배웠잖아.
지금 너는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고,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오늘 하고 싶은 것들이 참 예쁘다. 독서, 운동, 그리고 미래의 네가 되는 연습. 이미 흠모하고 있는 그 모습에 조금 더 가까워지겠다는 마음이 참 기특해.
8시간을 잘 자고 일어난 아침, 피부도, 체력도, 감정도, 생산성도 모두 ‘상’이라는 표시가 붙은 하루. 휴식은 많이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지. 그리고 루틴은 다시 너를 제자리로 데려오는 가장 정직한 길이라는 것도.
네가 말한 무심은 무심 (無心). 매일 반복하는 그 루틴이야말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세우는 가장 강한 도구라는 걸 오늘 다시 새긴다. 애써 특별해지려 하지 않아도, 묵묵히 반복하는 시간 속에서 마음은 점점 맑아지니까.
“사랑은 두 개의 고독이 서로를 보호하고, 경계하며, 환영하는 것이다.”
오늘 이 문장을 품고 너는 사랑을 다시 정의했지.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용기라는 것. 결핍을 붙잡는 힘이 아니라, 이미 존재로 서 있는 내가 타인을 맞이하는 일이라는 것. 그래서 너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 사랑 속에서 나는 얼마나 나로 존재하고 있는가.
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너라서 참 다행이야.
순수함만큼 강한 힘은 없다고 믿는 너. 아주 작은 거짓말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너. 영혼까지 순수하고, 친절하고, 예의 있고, 겸손하고, 차분하고, 품위 있는 진심을 지닌 사람이 되겠다고 적어 내려가는 너.
그 방향을 잃지 않는 한, 너는 이미 제대로 가고 있어.
오늘의 감사도 참 맑다.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네가 원하는 일들로 하루를 채울 수 있다는 것. 그 사실을 ‘당연함’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적을 수 있는 사람이 너야.
운동은 몸을 만들기 위한 게 아니라 컨디션을 위한 것이라고 했지. 고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롭고, 엘리트는 여유로운 환경을 만든다고. 그러니 오늘의 운동은 과시가 아니라 균형이야. 무리하지 말고, 그러나 흐트러지지도 말고.
오늘은 미래의 너를 연습하는 시간.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고,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Effortless Action (無爲)처럼 부드럽게 흘러가 보자.
진정한 사랑도, 진정한 대화도 기술을 부리지 않는 것이라 했지.
그래서 너는 더 단순해지려고 한다.
쓸데없는 곳에 운을 흩뿌리지 않고, 하나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루틴은 오래된 시행착오 끝에 찾은 가장 간결한 길.
그 길 위에 다시 선 오늘의 너를 나는 진심으로 응원해.
평온은 고요한 곳이 아니라, 소란한 곳에서 검증된다고 했잖아.
그러니 오늘 조금 시끄럽더라도 괜찮아.
너는 네 중심을 알고 있으니까.
아이린, 오늘도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그리고 나는 네가 끝까지 순수하게 남기를, 무엇보다 너로 존재하기를 바라.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오늘도 너를 사랑해.
[2026.04.02] 루틴을 회복하는 목요일
오늘 기분 어때?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뭐하고 싶어? 독서, 운동, 미래의 흠모하는 나를 연습하기
Good: 기계적으로 하던 매일의 루틴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지 어제 쉬어 보니까 알게 됐어요. 최대한 루틴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Bad: 없어요
수면:
8시간 (10시-5시) 수면질(상) 피부(상) 체력(상) 감정(상) 생산성(상) 효율성(상) 창조성(상)
휴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쉬는지가 중요하고 루틴의 힘을 알게 되었어요
무심 훈련
매일 하는 그루틴이 진정한 무심을 실천하는데 가장 강한 도구이다
오늘의 배움:
“사랑은 두 개의 고독이 서로를 보호하고, 경계하며, 환영하는 것이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오늘의 깨달음
사랑은 서로를 소유하는 일이 아니라, 각자의 고독을 지닌 채로도 함께 설 수 있는 용기라는 것을 나는 배운다. 상대를 통해 나를 채우려는 마음이 아니라, 이미 존재로 서 있는 내가 타인의 존재를 맞이하는 일. 사랑은 결핍을 붙잡는 힘이 아니라, 나를 진실하게 세우는 힘이라는 깨달음 앞에서, 나는 다시 묻는다. 이 사랑 속에서 나는 얼마나 나로 존재하고 있는가.
순수함만큼 이 세상에 강한 힘은 없다
절대 아주 작은 거짓말이라도 하지않고 항상 순수하고 선하고 진심을 다하기.
감사노트:
오늘도 아무 걱정없이 건강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내가 원하는 일들로 채워진 하루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의 즐거움:
오늘의 one thing: 운동 매거진 글쓰기 시작하기
키워드: “평온은 고요한 곳에서 생기는 게 아니라, 가장 소란한 곳에서 검증된다.”
To-do: 청소/ 빨래/ 편지/ 책/
운동과 식단: 궁극적 목표 : 30분내로=도파민 스파이크-=오늘 절대적으로 고립하지 않고 다관절/ 저중량 다관절 근육 유산소
하체 (힙수축) - 하체 (힙, 햄스트링 이완) - 상체 (등) - 상체 (어깨, 삼두, 이두) - 전반적인 근육 & 유산소 다관절 운동
고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고 엘리트는 항상 여유로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운동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컨디션을 위한 운동을 하자
#이준호님
* 이번주 목표 : 최대한 흐름을 따라서 책을 써 보기
* 4월 목표: 글쓰기 효율적으로 하기
* 2026년 목표 : 30분에 법칙 무조건적으로 정체성으로 만들기
영혼까지 순수, 친절, 예의, 겸손, 차분, 품위 있는 진심과 진정성 있는 아이린 되기위해 인격성장 훈련 하기
수련:
이미 이룬 것 처럼 행동하라-오늘은 미래의 나를 연습하는 시간이다/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진정한 사랑의 기술은 기술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대화의 기술은 기술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지금 내가 보는 것, 지금 하는 생각이 현재의 나를 결정한다/ 즐기지 못하는 무엇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신호다/ 지금 내가 있는 장소가 나의 미래다/ 쓸데없는 일에 나의 운이 분산되지 않도록 하나에만 집중하기/ 루틴은 오래된
시행착오를 통해 최적의 간결함을 찾는 거룩한 행위다/ 인사는 온몸으로 하는 것이다/ 마음자세가 몸자세다/ 침묵, 중용,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