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씻어 내리다

by 김태광수



Grausamkeit(B.S.O.D) - Jesu Aske



대지를
적시는건
어느 흔한
타는 목마름이건만
내 맞이한 수중의
몰아치는
이슬더미는
왜 이리도
쏟아지듯
쓰라린 것이며
조롱하는
오줌줄기에서
부드러움을
갈구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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