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생의 절정이다
그 향 자체로,
그 모양 그대로
아니, 눈물이다
한번 더, 눈을 닦고 보면
내 눈에 고일
그대여,
꽃같은 이여
눈물 없이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꽃 아닌 눈물이 어디 있으랴.
영어 영문학 및 과학교육(화학) 전공자입니다. 영어와 시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궤적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