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라이킷 15 댓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Leo Jul 24. 2023

코치허브(Coachhub)로 바라본 멘토링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바라본 멘토링의 본질과 멘토링에 대한 개인적 견해

코치허브(Coachhub)는 디지털 코칭 플랫폼으로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AI로 적합한 코치를 매칭해 주며 90개국에 걸쳐 3,500명 이상 비즈니스 코치를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은 현재 14개 언어로 제공되고 코치들은 60개 언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국어 없네요??)

22년 기준으로 2억 달러 자금 유치를 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타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22년 1월 한국 진출을 했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서비스가 한국 정서에 잘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해당 서비스도 결국 B2B 기준으로 서비스를 확장해서 입지를 굳건히 했고 계속 이 입지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 현황>

❈ 국내는 소셜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문토 홈페이지 메인>

최근 가장 핫한 서비스 중 하나인 문토(MUNTO)는 "콘테츠를 중심으로 MZ세대들의 Digging 소비에 근간하여 성장하고 오프라인 서비스로 파악됩니다.

문토의 강점은 유저에게 개인화된 다양한 추천을 제공한다는 점이 좋습니다.

소모임과 틀린 점이라면 소모임은 모임에 특화된 오프라인을 주도한다면 문토는 취미,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형태의 소셜링을 제공해 준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래바리> 홈페이지 메인>

트레바리는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독서모임기반이라고 하더라도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문학, 예술, 글쓰기, 환경, 기술 등의 분야가 다양)

독서 모임 만으로 끝나지 않고 오프라인 모임으로 뒤풀이와 번개를 통해 계속적인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점도 매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생각하는 멘토링 서비스>

멘토링 서비스의 영역은 무한하지만 저는 3가지 정도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멘토링 : 지식마스터를 통해 나의 잠재력을 밝히고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는 형태 (역량을 키우거나 전문 전인 경로를 구현하는데 효과적)

2. 비즈니스 멘토링 : 직업/직무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시간관리, 대내외적 커뮤니케이션 방법, 건설적인 비판과 대응을 할 수 있는 형태

3. 생활멘토 : 일상생활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 등에 대한 부분으로 동기를 부여하거나 긍정적인 에너지 생산 등을 이뤄내는 형태

영역을 나누기는 했지만 멘토링은 결국 자기개발(계발포함), 답답함, 불확실한 미래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는 비즈니스 멘토링을 기반으로 성장, 그리고 국개는 생활멘토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각 서비스에서 지향하는 "전문가"는 정말 다양할 수 있을 겁니다. 업계에 오래동안의 경험을 통한 전문가, 자기계발(개발포함)을 통해 스스로 전문가가 된 사람, 타고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반으로 케어에 능한 전문가 등등등... 결국 멘토링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를 이끄는 (저는 전문가라고 통칭하겠습니다.) "전문가"에 따라 서비스의 신뢰와 품질이 결정된다고 생각됩니다.

"전문가"에 따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척도가 달라질 수 있고 10분, 30분, 1시간, 1일이라는 시간적 요소보다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 멘토링 요소에 "전문가"도 나에게 집중하고 있는가는 더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저라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