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Meme)–“밈에서 비즈니스로”

by dionysos

<스타트업 사이클을 흔드는 가속기>


2013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장난스러운 시바견 사진... “wow, such coin, very currency.” 그 농담에서 시작된 도지코인(Dogecoin)은 시간이 지나 900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트위터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Doge to the Moon!”이라고 한 마디 하자, 전 세계 거래소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매수 주문이 몰려들었습니다.


Pepe the Frog, Grumpy Cat 같은 인터넷 밈은 원래 ‘웃고 지나가는 이미지’였지만, NFT와 결합하자 수십만 달러에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 레딧(Reddit) 커뮤니티에서는 “이건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자산”이라는 글이 수천 개의 추천을 받았고, 텔레그램 방에서는 “오늘은 어떤 밈을 사야 하나”가 진지한 투자 대화 주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한때 밈은 게임스탑(Gamestop) 주식을 끌어올린 집단적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차트를 그리고 있었지만, 레딧의 소액 투자자들은 단순히 “밈으로 놀다 보니” 주가를 100배나 밀어올린 셈이었습니다.


밈은 더 이상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넷에서의 웃음, 풍자, 아이러니가 자본 시장과 스타트업의 자금 흐름까지 흔드는 순간, 사람들은 깨달았습니다.


“재미가 곧 권력이고, 밈이 곧 경제다.”



<밈의 붐: 밈이 만든 스타트업의 폭발>



1. TikTok (중국/글로벌)


초기에는 ‘중국판 숏폼 앱’이라는 평가에 그쳤지만, 댄스 챌린지와 밈이 글로벌 확산을 이끌면서 사용자 수가 폭발했습니다. 밈이 곧 성장 엔진이 된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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