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의문의 팀킬에 당황"…3500만원 신형 SUV

by 더타이틀

기아가 올해 하반기 선보일 전기 SUV EV5가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실질 구매 가격을 크게 낮췄다.

8068_20230_450.jpg EV.5 [사진=기아]

국고보조금 562만원이 확정되면서 지역별 지원 규모에 따라 가장 저렴한 경우 3500만원대 구입이 가능해졌다.


3일 공개된 가격표에 따르면 EV5 롱레인지 에어 트림은 4855만원, 어스 트림은 5230만원, GT 라인은 5340만원이다.


이는 개별소비세 3.5%와 세제 혜택이 적용된 기준으로 전기 SUV 시장에서 직접적인 경쟁 차종인 테슬라 모델 Y 대비 가격 메리트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쏘렌토와도 비슷한 가격이다.


실제 소비자 부담은 지자체 보조금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서울은 57만6000원을 지원해 에어 트림 기준 4235만4000원으로 책정된다.


반면 경남 통영의 경우 737만원이 추가 지원돼 동일 트림을 355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8068_20231_521.jpg EV.5 [사진=기아]

외관은 기아가 최근 전 차종에 반영하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따른다.


직선 위주의 박시한 차체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배치해 SUV다운 비율을 강조했다.


실내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중심을 잡으며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5인치 공조 패널이 일체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1열 시트 뒷면에 접이식 테이블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8068_20232_532.jpg EV.5 [사진=기아]

파워트레인은 CATL에서 공급하는 81.4kWh NCM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217마력과 최대토크 30.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상온 기준 복합 460km, 저온에서는 374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8068_20233_537.jpg EV.5 [사진=기아]

급속 충전 성능도 개선됐다. 10%에서 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 시 편의성을 보장한다.


전기 SUV 시장의 핵심 경쟁 구도 속에서 EV5가 얼마나 빠르게 소비자 선택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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