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함

일기

by yina



나는 지난1월에 브런치를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했다.

그 당시 소통하던 분들을 다 기억하지 못 해서 생각나는 분들 글을 몇 개월이 지나 들여다 보니

새로웠다.. 그리고 미안했다. 이전에 했을 때, 내가 다른 사람들 글을 제대로 들여다 보지 못 했던 것이.

그래서 실시간은 아니지만 가끔씩 시간을 꼭 내어 카페에 가서 핸드폰이 아닌 테블릿을 켜놓고

사람들 글을 자세히 읽기 시작했다. 비록 온라인 공간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 글을 읽어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


글은 마음이다. 이것은 곧 무엇을 의미하는가. 잘 쓴 글이냐, 못 쓴 글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글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영혼이 없는 글은 손에서 금방 바스라지는

불에 탄 낙엽같이 느껴진다.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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