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 1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식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3월 9일(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86동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기공사 등 49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하고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11개의 연제,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명의 교수진이 총출동하여 지난 10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치료 전략 및 연구 성과를 총망라한 강의를 선보였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성민 병원장은 ‘진료실을 넘어선 치과의사 의료 윤리 실천’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사회적 책임과 의료 윤리에 대해 강연하였다.

또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86동 1층 홀에서 ‘10년의 혁신, 100년의 미소’ 를 슬로건으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박영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전임 류인철, 구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및 전임 김성균, 곽재영, 권호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정상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장,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최정화 관악구보건소장, 최인규 관악경찰서장 등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내외빈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성민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진료, 교육, 공공의료, 주요 연구 성과 등 꾸준히 성장하고 확대해 온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10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지난 10년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혁신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되겠다.” 며 경과보고를 마무리 하였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서울 서남부의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서 진료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무료진료, 건강강좌,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등 꾸준한 공공의료사업과 치의학대학원 임상교육, 치위생학과 실습 교육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