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화:오늘도 무사히
나이가 들면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아니 사랑받는 법을 배워야 한다 물론 무슨 되지도 않은 소리냐는 남편도 있을 거다 그런 당신은 정말 많은 남편들이 부러워하는 이상입니다 상당한 능력의 소유자란 걸 느끼며 존경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를 지뢰밭을 걷고 있는 남편들도 있다는 걸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이프의 하루를 즐겁게 한다면 나 또한 즐거운 하루가 된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회나, 때, 찬스가 생길 때 아주 즉각적이고도 적절한 행동이나 말로써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기 바랍니다 와이프가 하찮게 생각하더라도 속으로는 흐뭇해하고 알게 모르게 밥상도 달라지고 말투도... 아무튼 그런 기회는 자주 오는 게 아님. (힘들지만 그래도 살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