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이 눈을 붉히며
걸음을 멈추라고 한다.
하지만 그건
그녀의 본심이 아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자신을 봐달라는
에로틱한 바람이다.
그녀가 초록색 눈동자를 반짝이면
나는 그녀에게 직진한다.
애플망고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