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애플당당 Oct 20. 2016

친구

마음의친구

아들이 인형들을 앉혀놓고

얘기하는걸

옆에서 듣고있으면..

참 귀엽다.


"내가 다녀올때까지 잘있었어?"

"밥같이먹을래?잘먹네~"

"아..속상했구나,내가있으니 괜찮아"

"잘자..꿈속에서 또보자"

"아이~간지러워 그만해"

등등...

진짜 친구라고생각하니까

저렇게 대하는것같다


마음의친구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


나이가 같지않아도 친구가될수있고

사는곳이 달라도 친구가될수있고

성향이달라도 친구가될수있다

마음이 통한다면 누구든지!!



뿡뿡이랑 핑크팬더랑 친구먹었네!


도자기위에 핑크팬더

친구라는 이름...

든.든.해^^

작가의 이전글 반복적인행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