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30(화)-31(수), 소극장 봄/창작집단상상두목
<사막 위의 몽구스> 공연 예매링크 : https://m.site.naver.com/1Yb0N
예비 극작가 발굴, 양성, 무대화 과정을 거치는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예비 극작가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2025 '희곡 읽기 좋은 날'의 최종 우수 작품!
'500ml, 3일간 내가 체내에 섭취한 수분의 양이다.
과거의 인류는 하루 약 2L의 수분 섭취를
권장받았다고 한다.
즉, 그에 따르면 나는 그들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수분을 가지고 삶을 영위하는 셈이다.
이것은 진화인가?
우리는 그들에 비해 진화된 인류라고 볼 수 있을까?'
<사막 위의 몽구스> 희곡 中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후원 프로젝트]
창단 13년차, 연극 극단 창작집단 상상두목×구 예비예술인, 신진 극작가 최화영의 첫 작품
최종 선정 1인의 우수 작품, 최초 발표!
“옳고그름에 대한 작가적 통찰을 바탕으로
질서 있지만 비참한 미래도시 속,
미래인들의 이야기이자
우리 희곡 세계의 미래가 될,
<사막 위의 몽구스>"
<사막 위의 몽구스> 심사평
최화영 작가의 작품 <사막 위의 몽구스>는
지금 이대로 공연해도 흥미로울 듯합니다.
나중에 영화시나리오로 발전시켜도
재밌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예심 심사위원 오은희(작가) 이양구(작·연출가) -
자신의 현재를 믿고 규율대로 일하는 주인공에게
의심스런 사건이 발생하는 이야기.
극이 진행되면서 인물의 정체가 뒤집어진다.
촘촘한 대사를 통해 구축된 결말이 일순간 전복된다.
작가가 의도한 옳고 그름의 혼란이
극의 구성과 대사에 실현되고 있다.
- 본심 심사위원 최진아 (작 연출가) -
<희곡 읽기 좋은 날> - 전국 예비 극작가 현장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란?
무대를 위한 동시대 글쓰기의 양상은
더 이상 문학의 순수를 고집할 수만은 없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곡 본연의 가치는 경감되지 않는다.
<희곡 읽기 좋은 날>은 창작집단 상상두목 제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전국 6개 지역의 문학•연극 관련 단체가 컨소시엄으로 협력하여
언어적 개성을 간직한 30인의 예비 극작가를
12주간 인큐베이팅(활동비지급/ 강의 및 낭독회 진행/프로팀 협업)한다.
그리고 최종 선정된 우수 희곡에는 무대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도 모집 공고문 中
6개 지역(전라, 충청, 경상, 경기, 서울, 강원)에서
선발된 30명의 예비 극작가들이 한 편씩 희곡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 현장에 진입하지 않은 예비 극작가들의
지속가능한 예술 활동의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예비'라는 경계에 선 이들의 진지한 고민들이 인상깊다.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에게도, 참여한 예비 예술인에게도
'예비'라는 새로운 시도가 초심을 잃지 않는
설레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 예술감독 최치언 -
(…)지금 시대에 청년들이 글을 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예비 작가들은 자신과의 이 지난한 싸움을 버텨내야만
작가로 성장할 수가 있다.
경쟁과 자본의 사회에서 글을 쓰며 산다는 것은
지금 이 사회의 생존 구조에 대해 저항하겠다는 말과도 같다.
하지만 청년작가의 미래를 스스로에게만
책임 지우는 것은 가혹한 일이다.
작가의 길을 선택한 자에 대한 격려와 확신을 경험하고,
여러 기회와 결과들을 경험하며 축적된 자존감이
작가의 길을 가게 하는 동력이다.
그런 의미에서 청년작가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문화정책은 아주 중요하다.
(…)지금 시대에 글쓰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 하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보다는
글쓰는 삶이 행복하고 가슴 벅차 오른다는 것을.
작가가 사라져도
글은 오래도록 남아 도저하게 존재증명을 한다는 것을.
그것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의미있고 가장 귀한 일이라는 것을.
- 강사 이재훈(시인) -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시놉시스]
이상기후로 인해 토지가 사막화되고,
극심한 기근에 시달리는 100년 뒤의 지구.
갈등을 거듭한 인류는 NEXT OASIS,
약칭 넥시스라는 국제기구를 설립하여,
넥시스 주도로 물 배급량을 통제 하고 있다.
넥시스 소속인 몽구스는 D6 구역의 관리자로,
동료와 교대 근무를 서던 중
모래언덕에서 인기척을 감지하게 되고,
정체는 *물소로 밝혀진다.
몽구스는 물소를 구호소로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물소는 몽구스의 뒤통수를 때려 몽구스를 기절시키고
몽구스를 포박한다.
'정신을 차린 몽구스는 물소와 대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지만,
상황이 정리되기는커녕 동료까지 얽혀 있는 상황에
몽구스는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곤란한 상황에 놓인다.
내가 믿어온 사실이 어쩌면 사실이 아닐지 모르는 상황,
그렇다고 오늘 처음 만난 낯선 이를 믿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몽구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넥시스 밖에서 활동하는 물도둑
[작가의도]
옳다 혹은 그르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표현이다.
말을 채 깨우치지 못한 아이들도 곧잘 배우는 표현인
‘오른손’과 ‘왼손’이라는 단어,
우측에 있는 손은 옳은 것이고
좌측에 있는 손은 옳지 못한 것일까?
도대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걸까?
내가 옳다고 믿고 있는 것들이 정말 옳아서 옳은 걸까?
내가 발을 딛고, 숨을 쉬는 환경이
그것이 옳다고 믿게 만들기 때문은 아닐까?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는 옳고 그름에 대해
지금 당장 어떻게든 답변을 내려야만 하는 인물을 통해서
우리가 믿는 옳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괴로워하다,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자 한다.
공연일시
2025년 12월 30일(화) - 12월 31일(수)
화요일 15시, 19시 30분 / 수요일 15시(총 3회)
공연장소
극장 봄(서울 삼선교로 14길 14)
소요시간 | 50분 예정
관람가격 | 전석 무료
주최·주관 | 최치언
제작 | 창작집단 상상두목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 팥쥐의 기획
[CREATIVE TIME]
예술 감독 최치언
작 최화영
연출 임지성
출연 김시원 임예린 한솔
조명디자인 이정진
기획총괄 원인진 | 기획·홍보 한솔 배민정 | 조연출 음향OP 고낙원 | 조명OP 바아라
[예매처] 네이버 예약
https://m.site.naver.com/1Yb0N
(회차별 45석, 선착순 예매)
문의 | 창작집단 상상두목
T. 0502-1924-2026
M. ssdoomock20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