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밝아졌을 뿐

임창민

by 마음의 시

고민이 쓸고 간

미간은

눈물을 받을 준비처럼

깊게 패인다


거울에 매일 걸리던

슬픔의 얼굴이 지겨워

입꼬리를 올려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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