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운전자 관리 안하냐" 보험사는 폭탄 굴리는 중

by 모빌리티 인사이트

손해보험사, 자동차 보험료 4년 연속 인하
손해율은 계속 높아지는 상황, 폭탄이 커지고 있다
사고 비율 낮추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미숙자 관리 해야


손해보험사, 자동차 보험료 인하 결정
4년 연속 자동차 보험료 인하로 운전자 부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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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올해도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하로 4년 연속 보험료가 낮아지며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폭설과 한파로 자동차보험 손해액이 증가하며 보험료 인상이 예견되었으나, 금융 당국의 상생금융 요청에 따라 보험사들이 손해를 감수하며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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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메리츠화재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1%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하된 보험료는 내부 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3월 개시 계약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주요 손보사들도 평균 0.41% 범위의 인하를 준비 중이다. 손보사들은 이미 2022년부터 매년 보험료를 낮춰왔으며, 이번에도 금융 당국의 압박에 따라 인하를 결정했다.


2022년 1.21.4%, 2023년 2.02.5%, 2024년 2.13.0%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보험료가 내려간다.

하지만 손해율은 오르는 중
언제 폭탄으로 돌아올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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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대 손보사의 누적 손해율은 평균 83.3%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79.8%)보다 3.5% 포인트 악화된 수치다. 대형 보험사는 통상적으로 손해율이 82%를 초과하면 손실 구간으로 간주하며, 추가적인 손실 부담을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의무보험으로 분류되는 자동차보험은 정부가 간접적으로 가격 조정에 개입해온 만큼, 이번에도 금융 당국의 요청을 무시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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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은 새 회계기준인 IFRS17 시행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수익성은 개선된 상황이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악화된 상태에서 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선택이다.

결국 사고 비율 낮춰야
고령 운전자와 운전 미숙자 관리 대책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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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령 운전자와 운전 미숙자로 인한 사고 증가가 보험 손해율 악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사고가 빈번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정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전체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고령 운전자의 경우 정기적인 운전 능력 검증과 안전 교육을 강화해야 하며, 운전 미숙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전체 보험 손해율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보험사가 협력하여 사고 다발 지역과 운전자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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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인프라 강화와 사고 예방 캠페인을 활성화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보험료 안정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꼽힌다.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보험료 인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로 다가올 수 있지만, 이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려면 근본적인 구조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험사의 재정 건전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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