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AMG 브랜드센터 AMG 서울에서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을 20대 한정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벤츠 스포츠카 ‘실버 애로우’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모델이다. 특히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가 적용돼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AMG SL 63 4MATIC+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M177)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81.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엔진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6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15km에 달한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한정판 출고 고객에게 평생 무료 엔진오일 교환 혜택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AMG SL 모델카를 선착순 증정하며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SL 63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의 가격은 2억5774만원으로 책정되었다.
AMG SL 63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의 매력은 벤츠의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Manufaktur)’에서 비롯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소재, 스티치 디자인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벤츠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이 결합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마누팍투어는 고객 요청에 따라 방탄차 제작도 가능하며 총알 테스트가 완료된 차량 도어 등의 전시를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마이바흐, S클래스, AMG, EQS 등의 고급 라인이 맞춤 제작되며 최고급 라인인 마이바흐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외장 투톤 색상부터 세부 장식까지 독창적으로 설계된다.
벤츠 관계자는 “마누팍투어는 단순한 맞춤 제작을 넘어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예술적 창작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