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같이 강아지도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다른 곳도 중요하지만 매일 소리를 듣고
반응을 하는 귀 관리도 중요한 것 아시나요?
강아지 귀는 염증을 유발하기가 쉽기 때문에
청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귀에 염증이 생기면 중이염이나 내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귀 청소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청각에 영향을 미치는
귀 청소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귀감염 증상
1) 귀안에 냄새가 난다.
2) 귀를 과도하게 긁거나 머리를 자주 떤다.
3) 귀안의 피부가 빨개진다.
이러한 증상들이 보인다면 귀 청소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귀 청소를 한 뒤에도 강아지가 가려워하면
염증을 의심해 봐야 하니
병원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려요.
1. 귀 청소의 주기
주 1회 정도가 좋으며, 습기로 인해 청소가 쉬운
목욕 직후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귀 청소용품.
이어 파우더, 이어 클리너, 화장솜이나 면패드
3. 귀 청소하는 방법
1) 강아지 달래주기
강아지에게 귀 청소가 해를 끼치지 않는 행위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귀 청소 전 귀를 만졌을 때
간식을 주며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줍니다.
2) 귀에 있는 털 제거
털 제거는 강아지의 귀 청소를
깨끗이 하기 위해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이어 파우더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이어 파우더에는 마취성분이 있어서
강아지가 아프지 않게 털을 제거해 줄 수 있어요.
3) 귀 청소
귀 세정제를 귓바퀴를 따라 2~3방울 정도 흘려줍니다.
이때 강아지가 머리를 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구요.
강아지가 털기 전에 화장솜을 통해 닦아줍니다.
다 정리가 되었으면 강아지의 귀에 바람을 넣어서
자연스럽게 귓속에 있는 액체들을 털어낼 수 있게 합니다.
드라이기로 주변의 털을 말려서 마무리한 뒤
간식으로 보상과 칭찬을 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귀가 빨개지거나 피가 나거나,
강아지가 아파한다면 멈춰주세요.
이상으로 귀 청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