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개, 금동이 이야기
나는 금동이가 참 좋다
나는 시골개들이 많이 안타깝다. 한적한 시골 동네, 마당 있는 집은 나의 오랜 로망이었다. 오랜 로망이었던 만큼, 만족감을 느낄 때도 많지만,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점도 많다. 그중 하나가, 짧은 목줄에 묶여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의 시골개들을 지켜봐야만 하는 일이다. 나의 이러한 심정은 일전의 <시골개들의 슬픈 운명>이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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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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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깃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