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이란 무엇일까요?

상황이나 심리를 조작해 상대방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누구나 가스라이팅' 이라는 제목을 쓰게 된것은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이 생각없이 내 뱉은 단어 몇마디에 스스로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자책하기 마련이라 생각해서 입니다. 상대의 감정표현이나 생각을 있는 그대로 객관화 하여 듣는 습관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질책과 탓을 받아본 경험이 많은 누구라면 가스라이팅을 자기 자신 스스로에게 하고 있지는 않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토록 치밀하고 친밀한 적에 대하여> 에서도 가스라이팅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 일상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표현 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가장 믿을만 해야 했던 연인 사이에서도 빈번히 일어 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직장 상사나 선후배, 심지어 식당 직원, 의사 길을 물어보는 아주머니로부터도 가스라이팅을 당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일상 생활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주변의 사람들로 인해 나의 심리적 불안감 자체가 가스라이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말하는 진짜 가스라이터란 이러한 상대의 심리적 불안감을 잘 알면서도 그것을 상대를 위한 배려가 아닌 자신의 이득이나 평안함을 위해 적극 활용합니다. 그래서 그를 내가 지배 하여 상대의 심리를 이용하는데에 있습니다.

<이토록 치밀하고 친밀한 적에 대하여>라는 책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