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시집을 펼쳐야 할 때
안녕
가을이 예뻐서
자꾸 바라봤더니
너도 예뻐서
가만히 들여다봤더니
도망가 버린다.
잠시 눈을 맞추고
잠시 머물다가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정말 끝이라 해도,
그래도 나는, 안녕안녕
잡을 수 없으니까 보내고,
보내도 그리워서 안녕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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