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인사

: 닭발공주는 뭐 하는 사람일까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거주 중인 평범하지만 스스로는 인생의 주인공이라 생각하는 20대 여성 닭발공주입니다.

닭발을 좋아하고,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공부와 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주체는 나 자신이며 나를 책임져 주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그저 그런 20대입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매일 '내가 짱이야.'를 외치며 살아갑니다.)

제 이름으로 된 인생이란 영화에서는 제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가끔은 막무가내로 나갈 때도 있지만, 작고 소박한 행복을 찾아 매일매일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게 되는 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독자님들이 저와 같은 20대라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혹은 20대가 지났다면 20대 때는 어땠기 때문에 지금의 20대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지, 마지막으로 20대가 아직 되지 않은 분들께서는 자신들이 그리는 20대란 어떤 것인지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글을 적어 내려가며 업로드하고, 제 글들이 인생과 함께 성장하여 제 영화의 장면 장면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는 오늘 새로운 화장품을 사러 가는 날이라 행복하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