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어때?
언제나 그랬듯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서의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아이슬란드의 여름을 보내본 적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
이번 학년을 마무리하면 나는 이제 학사과정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는데, 졸업을 한 학기 미루고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갈까 생각중이다
학교에서 한달에 150만원씩 최대 9개월동안 지원이 되기 때문에..
(심지어 최소 1달이상 머물 시 여행비용으로 200만원을 지급해준다; 뭐 이런 미친(positive) 정책이?
아이슬란드에서 일본어 학과 다니세요... 지원이 아주 많습니달라 .. )
역시나 역시나 자꾸만 머뭇거리게 만드는건 나이랄까
취직이랄까.. 사회인으로써의 책임 뭐 어떤 그런 만들어진 책임감들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거 안다
하지만 무시하긴 어려워
예전에 소설을 배울때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라는 아주 유우명한 구절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아주 체감중이다.
( 아 그래서 무슨 뜻이나면 인생은 birth 와 death 사이의 choice다)
과연 나의 C는 무엇일까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y를 생각안할 수 없다...
얼른 함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꼭! 유튜브를 꾸준히 올릴것이다
나의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