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갤러리/비빔밥카페/영국박물관/코벤트가든/뮤지컬
런던 4일차에요.
일정 AM10:00-PM10:30(1만 2 천보)
1. 내셔널갤러리 10시 45분 예약
-11:05분 바로 입장~13시까지 관람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지 않아서, 챗gpt한테 물어봤어요. 이것만 우리 찾아보고 가자. 그 목표로 관람했어요. 저희가 찾으러 가는 그림 위주로 가이드들이 서서 설명하는 것 같아서 나름 투어 신청 안 하셨다면 이런 방법도 추천합니다.
-유튜브 사전 설명 가이드 자료 아이들한테(준비 편에 공유) 아침 준비시간에 다 같이 티비 미러링해서 봤어요.(숙소 티비 유용) 유튜브에서 듣고 본 것만 보이긴 했거든요. 너~무 커서 어차피 다 못 봐요. 그걸 인정하면 의미 있는 몇 개만 찾아서 숨은 그림 찾기 하는 재미가 있어요.
2. 영국박물관 앞 13:30 점심 비빔밥카페
- 테이블이 작아요. 10명 정도 들어갈 정도라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한텀 지나서 일단 들러보기로 했어요.
예상적중! 들어서니 바로 4자리 바로 치워주셔서 너무 잘 맞았습니다. 비빔밥 빠르게 먹고 관람 다시 충전완료!
3. 영국박물관 14:00 예약
-14:05분 입장~17시까지(마감) 관람
-여기도 유튜브+챗gpt로 마감 시간까지 관람했어요. 마감 전에 화장실 미리 가셔요. 마감 가까워져서 화장실 가니 줄이 길어요.
4. 코벤트가든 저녁 쉑쉑버거
-17시 마감으로 박물관 끝나고 극장까지도 이동시간도 얼마 안 걸렸어요. 뮤지컬 보기 전에 버거 먹으러 가보니 코벤트가든도 구경거리가 있어요.
5. 라이언킹 뮤지컬 19시 30분
-18:10분 도착(18시 45분부터 극장 내부 입장 가능)
-저흰 춥다고 극장 가서 기다리자고 해서 극장으로 바로 이동해서 왔는데, 입장 시작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전엔 서서 기다리다 말다 그랬어요. 너무 일찍 도착 안 해도 될 듯.
-1막, 2막 22시 종료
-공연은 퀄리티 너무 좋은 거 아시죠? 구경거리 많아서 35파운드 ×4장 표는 정말 잘 구했다고 남편한테 칭찬받았어요. 정면 오른쪽 세 번째, 네 번째 줄 끝이에요. 약간 사각지대 있긴 한데 공연보기 충분했어요.
이렇게 런던 전 일정이 마무리되어가네요.
저녁공연으로 늦어져서 마트 후다닥 23시까지 문 연 곳으로 지하철 내리자마자 물 간단히 사서 들어왔어요.
ㅡㅡ
사전에 일정표랑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