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천지에 공짜는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니, 세상 천지에 공짜는 절대 없다.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공짜'는 '힘이나 돈을 들이지 않고 거저 얻은 물건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없이 얻은 것'이라 나와 있다.
부모-자식, 형제자매, 부부, 친구, 선후배, 연인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있어
친소여부와 애정의 강도는 천차만별 다르다.
부모-자식간에도 각자의 역할과 얼마나 관계에 충실한가에 따라 신뢰와 애정의 깊이가 다르다.
연인들 사이에도 각자의 노력과 헌신에 따라 애정의 강도와 관계의 지속성이 달라진다.
각자의 역할과 노력에 따라 관계의 지속성과 강도가 달라진다.
물건도 마찬가지이다.
똑같은 물건이라도 그 물건을 다루는 사람에 따라 그 물건의 상태나 기능에 현저한 차이가 발생한다.
아무리 비싸고 성능 좋은 물건이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금새 그 물건의 상태가 나빠진다.
이처럼 내가 가진 물건이나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의 관계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다.
그래서,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남 탓을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본인이 단촐하고 무소유의 삶을 살고자 하면, 잡다한 물건 관리나 사람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은 명확한 진실이지만
공짜를 바라지 않고, 그저 초연하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삶이다.
나는 아직까지 초연하지도 무소유의 삶도 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매주말 로또 복권을 산다.
단돈 5,000원을 들고 집에서 걸어서 로또 판매점까지 가서 직접 로또를 구입하는 노력을 한다.
매 주말 로또 당첨의 행운을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