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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까지 어떤 사람으로 살아왔나요?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사ㄹㅁ
하다 보니까, 되니까 그러는 거예요. 눈감아 주고 침묵하니까! 이수연 작가는 이야기를 끌어가는 내내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저들 중 어디에 속하는 사람인가? 지금까지 어떤 사람으로 살아왔는가?”라고. 드라마 <비밀의 숲>은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되는 특이한 설정으로 시작한다. 그 이유는 그들 모두 각자의 동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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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분전
by
다시봄
그렇다면 혼자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가
그렇다면, 혼자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가 혼자 산다는 것은 무조건 혼자 있겠다는 결심이 아니라, 어떤 순간에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 누구의 감정에도 자신을 맡기지 않으면서, 누군가를 향해 닫히지도 않은 채, 열려 있으되 흔들리지 않는 나로 존재하는 것. 혼자 산다는 것은 아무에게도 삶의 방향을 위탁하지 않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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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by
김태연
내게 고통스러운 여행의 의미
자살이 허기진 밤 #054
20살 여름, 혼자 경주를 간 것이 어쩌면 첫 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 번 돈으로 왜 경주를 갔는지는 모를 일이었다. 나는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이와 다름없어서 숙박시설도 찾지 못해 찜질방에서 잠을 청했고, 버스 하나 타기도 두려웠었다. 다행히도 경주에서 유명한 유적들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짧은 기간에도 고되다 생각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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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by
GSR
재능은 소금보다 흔하다. 끝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건?
[Life journey]
4월 13일자 Maxwell Daily Reader 내용을 정리해본다. Seperate what you can do from who you are.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자신이 누구인지를 구분하라.또는 (이렇게 해석할 수도)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곧 당신의 존재를 정의하지는 않는다. 우선 마음에 남는 내용들을 적어본다. "Talent for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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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by
Mindful Clara
생명주기.
삶이 막힐 때 꺼내보는 또 하나의 지도.
생명주기. ‘라이프사이클’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리는 이 단어는, 원래는 IT 분야에서 쓰이던 개념이지만, 요즘은 개인의 일상이나 조직 운영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보통 개인생활에서는 ‘라이프사이클’이라 불리면서 한 개인의 일상생활 속 녹여져 있는 활동 모습을 뜻한다. 특히 잠을 깬 순간부터 다시 잠에드는 그 순간까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묘사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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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by
조약돌 생각
나의 시선이 머무는 곳 - 하와이
나로부터, 마할로(mahalo)
2016년 9월 28일, 하와이 다이아몬드헤드(Diamond Head State Monument) 이 글을 남기고 있는 지금, 아직 나는 살아있다. 하지만 언젠가 내가 사라지고, 이 글만 남게 된다면, 이 글이 누군가의 시선에 닿기를 바란다. 그 시선은 단지 눈이 머무는 방향이 아니라 마음이 스며드는 자리였으면 좋겠다. 엄한 부모님은 나에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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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25
by
김수다
적당히 사는 방법
선생님, 얼마나 심각한가요? 선생님, 그럼 저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몇 년 전, 건강검진 결과를 들은 저는 의사에게 그렇게 물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더군요. 설마, 이젠 운동이란 걸 해야 하나요? 앞으로는 고기도 먹지 못하나요? 제발 알려주세요. 물론 둘 다 할 자신은 없지만. 전 이미 틀렸나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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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25
by
서툰
꽃을 보려하니 꽃이 없다
feat 벚꽃
꽃을 보려하니 막상 꽃이 지고 꽃이 없는 빈 가지만 바라보면서, 삶이란 결국 꽃구경과 같아서 막상 시간을 내어서 꽃을 보려고 하면, 이미 꽃은 다 지고 꽃이 없어서, 꽃 피웠던 시절을 그리워하거나 꽃은 피었지만 꽃구경 나서지 못했던 때를 아쉬워하여, 꽃눈물이 그렇게 떨어져 날리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벚나무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는 높이 약 20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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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25
by
Emile
무용함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하여
"내 원체 아름답고 무용한 것을 좋아하오. 달, 별, 꽃, 웃음, 농담, 그런 것들..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멎는 곳에서 죽는 것이 나의 꿈이라면 꿈이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나온 대사다. 이 짧은 대사 한 줄이 몇 날 며칠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여러 번 되뇌며 가슴이 뛰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나랑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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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25
by
포카치아바타
스트레스 공포증
한 문장 글구름
몸과 정신이 원하는 평안한 삶을 살아가니, 이면에 딱 그만큼의 스트레스 공포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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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25
by
글구름
138. 우리를 죽이는 불꽃
Fire pit에 가만히 불을 켜고 봄 밤을 즐기고 있는데 각종 벌레들이 날아와 그 불꽃에 타 죽는 꼴이 꼭 우리 인간의 모습 같았다. 알록달록한 돌들은 돈과 명예와 인기 같은 이 세상 속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고 화려한 불꽃은 그것들을 유혹하고 불러들이는 속삭임같이 여겨졌다. 우리가 사랑하는 온갖 것들이 그 불꽃의 속삭임을 타고 내 귓가에 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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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25
by
Momanf
언아더레벨, 버스 친절에 다녀오다.
버스를 탔다. 버스카드를 태그하자마자 기사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리에 앉으신 후 출발하겠습니다.”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말 한마디가 귓가에 맴돌았다. 버스가 멈춘 사이, 나는 자리로 향했다. 그런데 어색했다. 멈춘 버스 안에서 걷는 일이 이렇게 낯설 줄이야. 늘 출발한 후 중심을 잡으며 겨우 앉았던 그동안이 오히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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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by
나르샤
딴엔 고군분투(59)
시를 다시 마주하며 - 시는 삶을 닮았다
시의 함축적 의미는 우리 삶과 닮았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다. 그중에서도 시는 감정을 자극하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며, 언어의 아름다움을 일깨운다. 그래서 많은 작가들이 시를 가까이하고, 읽기를 권한다. 그런데 나는 시가 어렵다. 여러 이유로 시와 거리를 두고 살아왔다. 나는 글을 흩어 읽는 습관이 있다. 공부할 때도, 일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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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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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은마흔여덟
사람으로 태어난 이유
사람은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을 갈구하며 산다. 밥을 먹으며 필요한 영양소를 채우듯이 완벽하지 않은 우리는 자신의 결핍을 바라보며 결핍을 채우고자 노력하며 살아간다. 내적으로 외적으로도 모순 투성이인 삶을 조절해 나가는 과정이 요가이니 우리는 매트를 깔지않아도 항상 요가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무료함을 느끼고 무언가를 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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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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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동산
생의 가치
아홉 번째 시
나는 태어났고 나는 자라났다 나는 먹었고 그것들은 죽었다 나는 생각했고 그것들은 무시됐다 나의 숨과 쉼은 어떤 정당함을 가질 수 있나 그리하여 빚어진 나의 생은 어떤 가치를 갖나 내가 판단하던 가치 있는 것과 생각과 일들이 때로 사치스러운 것과 생각과 일들로 여겨진다 나는 잘 자라고 있나 나는 잘 태어났는가 품 안 아기의 가녀린 숨이 가슴에 스며든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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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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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그리고 숲
# 행복을 발견하다_
그저 ‘굳이’ 되짚어 인지하는 것
_ 삶을 살아가다 보면 무수히 많이 스쳐 지나가는 여러 감정들이 존재한다 내가 겪는 감정들과, 그 감정을 겪을 때의 나의 상태, 내 생각의 변화, 그 변화의 방향 등 ‘굳이’ 되짚어서 살펴보지 않으면 순식간에 내게 상처를, 고통을, 또는 축소된 행복감만을 쥐어주며 살아가게 된다 _ 이 세상에서 다른 누구도 아닌 특히 자신이, 내가 겪는 감정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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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by
현채움
삶 곁에 사람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 X <어쩌면, 삶을 견디게 하는 것들>
크리스티안 보르스트랍 / 길벗스쿨 ” 살아간다는 건 살아남는 것이기도 해. 그러려면 어떤 때는 아주 조용히 있어야 하지만 어떤 때는 큰소리칠 줄도 알아야 하지. 때로는 맞서 싸워야 하고, 때로는 도망쳐야 해. " 1. 삶은 살아남는 것 지난 화요일 밤, 눈과 귀를 의심케 한 기막힌 일이 일어났어요. 이 겨울이 유난히 길고 혹독할 것 같습니다. 화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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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by
별밤
삶을 다정하게 바라보기
< 삶은 여행 >
오늘은 삶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마음이 가득한 노랫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따스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 삶은 여행 > 노랫말 이상은 그림 오승민 / 나무의 말 가수 이상은의 ‘삶은 여행’ 노래 가사와 함께 파스텔 톤으로 아름답게 스민 그림이 잘 어우러져 마음을 울리는 그림책!! " 어제는 날아가 버린 새를 그려 새장 속에 넣으며 울었지 이젠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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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by
별밤
세상 앞에 나아가다
너무 두렵지만, 너무 무섭지만
해외살이 3년차에 접어들었다. 너무나 행복한 직장생활도 해오고 있고 거주 상태도 안정적이다. 이제 밴쿠버는 날이 펴서 햇살이 화사하고 공기는 포근하다. 나는 카페에 앉아 노트북을 하고있다. 나는 극심하게 무기력했었다. 10대 20대 전혀 집중할 수 없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날들 지금은 정말 잘, 활기차고 기운차게 보내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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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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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온뒤 맑음
희망이 있는곳에…
오늘은 날씨가 참 맑다 하늘만 보면 안다 비온뒤 파란 하늘은 꼭 비온뒤 더욱 청명하다는걸- 비가 오고 뒤늦게 핀 벚꽃이 다 떨어졌을꺼라고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생각했던것과 달리 이 앙상한 꽃 한줌한줌이 얼마나 강인하게 잘 살아남고 버텨냈는지, 매서운 바람이 몰아쳐도 ‘올테면 와바-’하며 꿋꿋하게 견뎌내줘 고맙다 나는 ’비온뒤 맑음‘이란 말을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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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by
오월의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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