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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
풍족하진 않지만 모자라진 않은 점심을 차려 먹은 후, 산책을 나서 발에 혈액이 몰린듯한 느낌을 받을 때쯤 겨울이라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가로수가 눈에 들어왔다. 봄에는 벚꽃으로 아름답게 거리를 수놓고 여름에는 풍성한 잎으로 그늘이 되어주었던 그 가로수일 터이다. 최근 폭설로 인해 부러진 나무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고목도 있었다. 나무와 인간의 삶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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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by
기면민
널 좀 봐. 달라는 신호.
화창한 아침. 포근한 오후. 산책이라도 거닐면 좋으련만. 콜록콜록. 감기가 찾아왔습니다. 으슬으슬. 오한이도 함께예요. 카톡카톡. 눈치 없는 카톡이가 재잘댑니다. 어제 요청한 자료는 다 준비됐냐며, 언제 보내주냐며. ... 내 몸이 날 부르기에 내 일은 내일로 미룹니다. 우주에서 유일한 내 몸이, 내게도 하나뿐인 소중한 내 몸이, 신호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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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시세이스트
도전의 결과
120화. 도전론
눈치를 아니 보게 되었다. 생애가 도전. 오늘도 나는 도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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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가매기삼거리에서
정제되고 절제된 삶
파스쿠찌에 가서 라떼를 한 잔 시켰다. 그리곤 컵의 모양에 감동받았다. 파스쿠찌 컵은 아래에서 위로 점점 넓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커피를 마시기에 편했다. 일반 컵은 일자 또는 원만한 모양의 컵을 기울여 먹어야 하기 때문에 벌컥하고 음료가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이 컵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급격하게 넓어지는 모습이라 주둥이가 넓어 살짝만 기울인 채 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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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by
민형
무의미에 대해서
도연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의미를 찾는데 보냈다. 어쩌면 의미를 찾는 행위는 회사 프로젝트에서나 했어야 했다. 특히 인생의 의미를 찾는 일은 대체로 어렵고 무거우며 급기야 아주 허황된 일일 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두 번째 스무 살 목전에서야 하게 되었다. 인생의 의미라는 건 정말이지 수시로 바뀔 수 있는 것이었다. 상황에 따라 간사함의 정도에 따라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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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by
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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