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거나 말거나
모든 바람에 흔들리는 기분은 더 이상 노! 이젠 내 마음을 존중해 줘-
작년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에게 밀어붙이던(?) 마법의 문장이 하나 있다. 바로 "그러거나 말거나." 이 문장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꽤나 유용하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쉽게 당황하는 나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영어 생활자로 살아가며, 종종 대화가 어려울 때나 상대방의 뉘앙스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 때, 혹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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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Na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