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영혼의 언어들

#20

by 예원

7일간의 영혼의 언어들


달리기 7km->8km 뛴 날! 1km 한계를 뛰어넘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독서와 글쓰기 작업도 하루하루의 합처럼 더해지고 있어서 감사 한 스푼 추가하는 날이다.


나의 통통하고 예쁜 뇌는 내가 달릴 때 좋아한다.

오늘은 새로운 코스로 달렸는데 너무너무 상쾌했고 새로운 풍경과 자연의 소리에 뛰는 내내 즐거웠다.

또 내가 책에 몰입하거나 글쓰기 작업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때 좋아한다.

오늘은 특히 나만의 우선순위 정렬모드(comport mode)여서 더욱 오랜 시간 내가 좋아하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가족들에게 사랑의 언어로 다정하게 말하고 싶다.

기분, 감정, 상황에 따라 말그릇의 크기가 달라지는 나를 볼 수 있다.

새로운 반찬을 연구해 볼까?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연구해 보고 직접 요리해 봐야겠다.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봐야지 하면서도 항상 비슷한 메뉴가 올라오는 우리 집 식탁이다.

그래도 맛있게 먹으려고 한다. 나만?ㅋㅋㅋ 아니 우리 가족 모두^^ 더 고맙고 더 감사하다.


아이들 건강에 신경 쓰기. 오늘 우리 씩씩이가 조퇴를 했다. 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프다고 해서 집에 일찍 와서 죽도 먹고 학원도 쉬게 해 주고 푹 쉬게 해 주었다.

씩씩이가 새로운 운동을 하면 좋겠고 좋아하던 미술과 코딩, 또는 새로운 배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다.

사춘기가 오고 있는 나이

아직 아기 같고 강아지 같은 우리 씩씩이인데 사춘기 온 거 마냥 큰소리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목소리가 커지거나 울거나… 할 때는 나도 당황스럽고 놀랄 때가 많다.


아직 내가 갱년기가 아니라서 그저 감사할 뿐이다. 감사감사감사합니다~~^^

언젠가 오겠지만 먼저 감사~~~ 우리 집 막둥이 꽃봉이와 만날 가능성이 크다.

미리 걱정 안 하고 미리 감사하며 먼저 기도해야겠다. 기도가 쌓이고 있음을 믿고 감사합니다.



글을 쓰고 나면 방향이 미래로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감사하다.


2025년 9월 17일, 18일





Gratefulness!! 은혜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모든 순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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