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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희주 Jun 07. 2022

세상에 있는 모든 독서법-출간전 연재-

 변화, 내 인생이 변화되는 임계 치에 이르러야 한다.    

 책을 어느 정도 읽다보면 자신 스스로 물리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어떤 상황이 연출됐을 때 대응하는 자세나 마음가짐이 확연히 달라진다. 또한 새로운 창조물을 발생시킨다.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경계를 임계치라고 말한다. 독서인들은 특히 책을 읽으므로 다양한 변화를 볼 수 있다. 성공 자들이나 정상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한결같이 독서가 메인으로 들어있는 경우가 이를 뒷받침해준다. 살아가는데 책을 산책처럼 가볍게 동반할 수도 있고 책을 도구삼아 인생 업로드를 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반드시 임계치 수량을 돌파하여 의식변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독서 임계치에 도달하면 인생 새로고침을 할 수 있다.    


일정량을 돌파해야 변화가 찾아온다.    

 책을 읽고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면 일정량의 책을 지속해서 읽어야 한다.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지혜가 뇌에 쌓여 조합이 이루어진다. 자신 앞에 문제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핵심을 볼 수 있는 자세가 된다. 한권의 책에는 한사람의 경험이 담겨있다. 백 권 읽은 사람과 천권 읽은 사람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천권이상 책을 읽었다면 수천 명의 지혜와 인격을 내 것으로 흡수한 거와 같다. 따라서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려면 자기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점력 치를 읽어야 한다.     


 이전의 나와 다른 사람이 되고 싶거든 독서의 임계치를 도달해야 한다. 임계치를 도달하면 자신의 삶을 도약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려면 지금 현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면 알수 있다. 여전히 스마트폰이나 들여다보고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면 미래의 모습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 너무 소름 끼치지 않는가? 미래의 모습은 지금 보다 나을거라는 소망이 있기에 살아가는데 지금 모습과 다르지 않다면 말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의식과 사고가 달라지기에 현재 상황이 펼쳐지지 않는다.     

 

평소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자기만의 세상에 감금당한 상태다. 늘 만나는 사람들과 눈에 익은 장소가 편안함을 주지만 변화를 주지 못한다. 그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크게 되려면 크게 된 사람들 틈에 끼어 그들을 배울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지 않다. 그에너지를 성공자들에게 얻어야 하는데 일반 사람들이 정상에 있는 사람과 만남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책속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함은 주변에 성공한 자가 없어서라는 말도 이와 같다.     

 

책속에서 훌륭한 위인들과 성공자들을 만나면 달라진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임계치를 넘어설 수 있는 독서를 해야만 한다. 어떤 상황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모두 임계치라는 경계가 있다. 물질세계에서는 원인을 심어야 결과가 나온다. 땅에 씨앗을 심으면 땅위로 새싹이 올라올 수 있는 변화를 기다려야 한다. 물과 햇빛을 받아 일정량의 시간이 흐르면 새싹은 땅위로 올라온다. 이와 같이 임계치는 새싹이 올라오기 까지 기다림의 시간이다. 아무리 급해도 물은 100도가 돼야 끓는다. 책읽기도 이와 같다. 책을 통해 내 인생을 포맷하고 싶다면 반드시 임계치를 넘어서야 한다.    


임계점을 넘으면 새로운 의식이 펼쳐진다.    

 책을 읽지 않고 정상에 오른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다. 어떤 분야라도 책을 읽지 않고는 정상에 오르더라도 조롱거리의 대상이 된다. 사람들은 자기보다 뭐든지 앞선 사람을 따르지 고만고만한 사람을 인도자로 따르지 않는다. 책을 읽지 않고 최고가 되려는 사람은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그저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다. 책을 통해 임계치를 넘어 의식변화까지 일어나야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남들에게 끌려가는 삶을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내삶을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진다. 책을 꾸준히 읽어 임계지 넘어야 변화가 눈에 보인다.    

 

책을 읽기 전 모습은 비루하고 별 볼일 없는 그런저런 인생을 살지만 책을 통해 새로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앞선 이들의 책을 읽어보면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을 들락거리고 책을 가까이 하던 사람들이였다. 책을 읽었기에 의식이 변화되고 도전하는 것도 책을 통해 용기를 얻어 두려움 없이 밀고 나갔다고 한다. 이렇듯 사람에게 얻지 못하는 용기와 희망을 책을 통해 가능하다. 엄청 괴롭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사람을 만나도 에너지가 다운되어 역효과가 나올 수 있다. 오히려 책을 통해 간접 조언을 받아 다시 괴로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는 모든 내막을 다 털어놔야 하는데 이런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조언을 구한다고 해도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을 좋아할 사람은 많지 않다. 또한 코로나 이후로 더욱 사람과의 만남이 비대면일 확률이 크다. 책은 누구나 들여다보고 지혜를 구하도록 돕는다. 스스로 책을 통해서 해답을 구할 수 있다. 내가 힘을 얻어 내 인생을 주도하려면 일정량의 독서를 반드시 해야 한다.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내가 읽었던 수천 권의 책속의 지인들이 조언과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사람이 의식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독서가 아니다.     

 

무엇을 이루는 사람들은 그 이룸을 위해 일정양의 시간과 노력이 투하된다. 아웃라이어 책에서는 1만 시간의 법칙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을 이루기 위해 투입되는 시간이다. 1만 시간은 하루3시간씩 잡아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린다. 그런데 독서는 일 년에 천권을 읽을 수도 있고 이천 권을 읽을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책을 습독하느냐에 따라 정신 의식이 달라진다. 어쩌면 세상법칙이 뿌린 대로 거둔다면 노력여하에 따라 책으로 변화되는 것이 더 빠를둣도 싶다. 기왕 독서할 바에는 임계점을 넘어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독서혁명이다.    


꾸준히 읽어야 임계지에 도달하여 많이 얻는다.    

 의식변화는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어느 사람은 천권을 읽어야 임계치에 도달한다고 하고 어느 사람은 삼천 권을 읽어야 임계치를 경험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각자 임계치양은 달라도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야 결실을 맺는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임계점을 넘어서고 나면 능력이 향상되고 막혔던 문제도 수월하게 해결되는 경험을 했다. 즐거운 놀이로 생각하고 자신의 임계치양을 목표로 삼고 도전해보자. 목표수량을 정해놓고 했을 때 한권한권 읽어나갈 때 목적지가 가까이 다가오는 현상을 느끼며 즐겁게 독서했던 기억이 있다.    

 

일 년에 몇 백 권 읽었는데 변화되지 않는다고 책을 놓아버리는 사람도 있다. 이때는 책의 맛만 겨우 본 상태이며 사고체계가 바뀌기 위해서는 부족한 양이다. 임계치를 넘어서지 못하면 아무런 변화도 못 느끼고 책과 작별하는 사람도 있다. 세상에 거져 되는 일은 없다. 반드시 몰입해서 집중 독서를 통해 임계치를 넘어서야 한다. 사고방식과 의식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 그만큼 책을 많이 읽고 사색의 시간이 동반되어야 한다. 현재 글쓰기가 아직 어려운 것도 나에게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모든 사물이 임계치를 도달해야 반드시 빅뱅을 일으킨다. 독서라고 난관이 없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재밌는 것들이 유혹한다. 하지만 넘어졌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독서는 다시 일어나 시작해야 한다. 허접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으면 그만한 에너지와 시간을 독서에 투입해야 한다. 새로운 미래의 자신을 만나고 싶다면 그만큼 독서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독서로 빅뱅을 이루기 위해서는 편안함을 추구하지 말고 고통을 감내하고 책과 동행해야 한다. 많이 읽어야 임계치에 도달하여 많이 얻는다.    

 

책은 학자나 지식인만 읽는 게 아니다. 아무 상관이 없을지라도 책을 읽어야 한다. 부지런히 노력하여 전심으로 읽으면 지금은 별 볼일 없는 인생일지라도 나중에는 빛과 같이 빛날 것임을 안다. 이미 앞선 사람이 경험한 것을 책에서 읽었기에 확실하다. 중국의 혁명가 마오쩌둥이 어린 시절 농사꾼 아버지 밑에서 생계에 도움 되기 위해 책을 읽은 것이 아니다. 임계치를 넘어 빅뱅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독서는 생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는 공부하지 않으면 세상을 잘 살아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생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임계치를 넘어서기 위해 꾸준하게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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