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맨즈키퍼 Mar 28. 2024

봉제공장 살리기 프로젝트-2 (소개 및 요약)



봉제공장 살리기 프로젝트-소개


국내 어느 한 작은 의류 "A 봉제 공장"이 2018년 첫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서 매년 점차 성장하더니 약 5년뒤인 2023년엔 월 매출 기준 최대 약 100배 성장을 이뤘습니다. 역신장 없이 매년 거래액은 증가했고 2년차 정도 부터는 매년 영업이익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판매 금액이 얼마냐?하는 자극적인 이야기를 떠나서 성장율로만 본다면 나름 성공적인 성과입니다. 예를들면 사업 초창기 매출이 한 달에 100만 원이었을 경우 100배면 월 1억, 월 매출 1,000만 원이었을 경우 100배면 월 10억으로 크게 성장했다는 얘기니까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 공장은 과거 온라인 비지니스를 자체적으로 한 번 도전 했다가 오래 못가고 철수한 경험이 있던 공장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과거 온라인 사업의 실패 경험이 있었던 것이었죠. 하지만 그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차후 다른 방법으로 온라인 패션 사업에 재도전하여 결국 현재의 성과를 이뤄냈던 것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운 좋게 한 번에 성공한 스토리들보다 더 흥미로운 성장, 성공의 스토리가 아닌가 싶은데요.


사실 온라인 시장은 진입장벽이 매우 낮아 누구나 쉽게 진입하거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3년, 5년, 10년 지속적으로 성장, 성공하며 살아남기란 매우 어려운 시장입니다. 왜냐하면 통신판매업이 바로 온라인 사업인데 실제 통계를 보면 통신판매업의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높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서인지 <평균 사업 존속 연수>는 꼴찌 수준입니다. 한마디로 온라인 사업자들이 많이 생겨나지만 오래 못가고 망하기도 한다는 것이죠.


5년간 업종 증가율 상위 5, 출처:국세청,네이버뉴스
사업자수 증가율 상위 10의 사업 평균 존속연수, 출처:통계청,네이버뉴스



어떤 사업자 분들은 이미 온라인 시장의 단맛과 쓴맛을 모두 겪어 봤을지도 모르겠고요. 반면 어떤 분들은 아직도 온라인 시장의 경험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모두 사업자 자신의 선택이므로 누가 누구를 이래라 저래라 강요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면 '온라인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거나 온라인 사업을 시도하지 않느냐?'고 다그칠 순 없습니다.


다만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온라인 시장, 이커머스 거래 현황을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국내 경우 20여 년 이상 고도의 성장기를 지나온 온라인 시장은 성장율 자체는 둔화되고 있지만 성장 거래액으로만 본다면 그 성장세는 여전히 매섭습니다. 왜냐하면 온라인 시장은 점차 기존 과거 사업 방식을 고수하는 사업자들의 텃밭인 <오프라인 시장>을 대체하거나 잠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오래된 기존 방식으로만 일을 하다가는 온라인 시장에 점차 대체되거나 잠식 당해서 현재 하던 일 자체가 자꾸 쪼그라들 수 있다는 것이죠.


세계 온라인 쇼핑 거래액 추이, 출처-eMarketer


국가별 소매판매 대비 온라인 판매 비중 추이, 출처-통계청,네이버뉴스



특히 국내 패션 봉제 산업과 제조/공장들의 현실은 더욱 심각합니다.

패션 봉제 산업은 유행에 민감한 생활 소비재로 빠른 생산력과 기동력이 생명이라 업종 특성상 대부분 서울 중심지역에 소상공 형태로 밀집돼 있는데요. 10년간 제조업의 종사자수 증가율을 보면 서울지역만 역신장폭이 매우 큽니다. 상대적으로 도시 젊은층이 선호하는 서비스업 종사자의 증가율은 두드러지고요. 즉 서울지역의 제조업은 인력의 수급 문제나 고령화 및 세대교체 문제 혹은 중국,베트남 등 저렴한 해외 시장으로 제조업의 수요가 몰리는 탓에 아예 국내 공장들은 문을 닫는 등 점차 봉제, 제조 산업의 존폐 위기까지 걱정되는 실정입니다.


지역별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 출처:통계청,네이버뉴스




하지만 모든 봉제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화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한마디로 #디지털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온라인비지니스 #성장 #성공 #진화 하는 봉제 공장도 많지는 않겠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물론 운좋게 또는 단순히 열심히만 했을 뿐인데 갑자기 성공한 것은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패션 제조업자들 또는 봉제 공장들의 실패하는 #디지털화 #온라인비지니스 사례들도 오랜 기간 업계에서 종종 봐왔기 때문입니다.


맨즈키퍼는 2000년대 초반 무렵부터 대략 20여 년간 온라인 패션 비지니스에 종사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왔습니다. 특히 패션 디자인&마케팅 전공을 살려 <온라인 전용 자사 브랜드>를 런칭하고 상품 디자인 및 OEM 생산하여 온라인 대형 쇼핑플랫폼을 통해 브랜드를 유통하는 <온라인 브랜딩&마케팅 비지니스> 전략을 처음부터 고수해 왔는데요. 때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나름 온라인 패션 업계에서 오랫동안 성장과 성공을 일궈 왔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브랜딩 비지니스>를 해오면서 언제부턴가 제 개인 보다는 다른 적절한 사업자 즉 패션 '봉제/제조 공장이 직접 온라인 브랜딩 비지니스를 하면 더욱 잘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나름 오랫동안 직접 일을 해보니 <봉제/제조 공장>과 <온라인 브랜딩 비지니스와의 궁합>이 너무나 좋다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 산업이 마찬가지겠지만 결국 온라인 패션 비지니스도 우수한 상품력은 물론 신속/정확한 생산력과 기동력이 없다면 즉 우수한 제조 기반이 없다면 아무리 사업이 잘 되더라도 금새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이라는 걸 몸소 사업의 경험으로 깊이 깨달았던 이유도 있었고요. 하지만 정작 대부분의 공장들은 생업에 바빠서인지 아니면 잘 몰라서인지 온라인 일에 대해선 엄두조차 내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만약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봉제 공장의 온라인 비지니스를 도와 봉제 공장은 물론 <패션 제조업의 활성화>에 도전을 해보자'라는 포부를 갖게 됐습니다. 사실 이것은 패션을 전공하며 한창 패기 넘치던 20대 청년시절의 뜬구름과 같은 <꿈>이었습니다.


그러던 훗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 개인 브랜드의 OEM 생산을 맡아주던 한 A봉제 공장의 요청으로 <온라인 브랜딩 비지니스>를 함께 진행하게 됐는데요. 사실 A공장으로부터 너무 갑작스러운 제안을 받기도 했었고 더군다나 제 개인 사업에 열중하던터라 몇 차례 정중한 거절 의사를 드렸지만 재차 이어지는 요청을 끝내는 거절하지 못하고 수락한 것이었죠. 사실 그런 일(국내 봉제 제조업의 활성화)에 대한 포부는 예전부터 막연히 갖고 있었지만 덜컥 결정하기에는 자신도 없었을 뿐더러 여러 개인적인 상황들도 있었기에 선뜻 응하지 못했던 것이었죠. 한마디로 미리 구체적인 계획을 하거나 준비하고 시작게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시작된 A봉제 공장과의 #디지털화 #온라인브랜딩비지니스 작업은 그리 쉽지 많은 않았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들도 있었고 처음엔 서로간의 소통의 어려움 및 사소한 의견 충돌도 잦았는데 무엇보다도 대략 최초 2년 정도까지는 상호 업무 소통 자체가 꽤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 당시는 저도 처음이라 개인적인 역량도 다소 부족했지만 예를들면 #온라인시장 #온라인자사브랜드 #자사쇼핑몰 #종합몰 #전문몰 #브랜딩 #마케팅 등등 기본적인용어들 조차 생소해 하는 봉제 제조업 현장 분들과 소통한다는게 생각보다 무척 어려웠던 것이죠. 그래서 온라인 브랜딩 비지니스 관련 1:1 교육/컨설팅도 자주 했었는데 했던 얘기를 다시 하고 또 하고 무척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 두번 으로는 온라인 업무관련 소통이 참 어렵더군요. 그런데 대략 3년 정도 되니 소통은 물론 서로 텔레파시라도 통하는 듯 이심전심으로 의견의 격차가 딱 좁혀지고 어려웠던 업무 커뮤니케이션들도 한층 수월해 지더군요. 그게 벌써 대략 4-5년전 일입니다.


그 "A 봉제 공장"은 현재에도 여전히 기존 해오던 오프라인 패션 제조업과 새롭게 도전한 온라인 패션 소매업을 성공적으로 병행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실행으로 온라인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들을 쌓아올리며 진화하고 있고요. 공장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더욱 장기적인 비젼을 갖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A봉제 공장의 년도별 온라인 손익 현황


A봉제 공장의 월별/년도별 온라인 실적 현황


A봉제 공장의 3개월간 온라인 실적 자료




맨즈키퍼는 사실 대략 2-3년 전부터 "봉제공장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도전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모한 도전으로 끝나게 할 수는 없다'라는 간절함과 같은 스스로의 확신도 필요했으며 더욱이 주관적인 주장을 넘어 여러 학습과 정보수집은 물론 '주장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 및 근거가 충분한가?'라는 자가검열의 시간들도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적지 않은 시간들은 프로젝트가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달게 해줬습니다. 즉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물론 시장과 현장의 사실 및 주장하는 바의 객관적인 근거 따위들 말이죠.

그래서 과거의 내부 성과나 결과 또는 주장에 그치는 것이 아닌 보다 확장된 최신 현장의 자료나 소리들 또는 더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 및 사실과 근거들을 위해 향후 본 프로젝트와 관련된 전문가 및 다양한 업계 분들과 <인터뷰 형식의 연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맨즈키퍼는 '패션 봉제/제조 관련된 분들을 수호(지키고 보호)한다'라는 뜻의 활동명이자 캐릭터이고요.

2024년 드디어 주관적인 확신과 객관적인 근거를 갖춰 나가며 그동안 준비해왔던 이야기나 새로 접하게 될 이야기들과 함께 도전과 꿈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이것을 '맨즈키퍼(manskeeper)의 준비된 도전'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봉제공장 살리기 프로젝트-요약
<온라인 트라이앵글 전략>


맨즈키퍼가 <봉제공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향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크게 총 3가지 전략으로 압축됩니다. 이를 <온라인 트라이앵글 전략>이라고 칭하는데요.

이 3가지 전략들은 개별적인 봉제 공장들의 활성화를 넘어 봉제 및 패션 산업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시적 전략이기 때문에 결국 본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이자 주제는 바로 '패션 및 봉제공장/제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트라이앵글 전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3가지 전략은 각각 독립적으로 발전하거나 혹은 차후 일을 함께 도모할 수도 있는 유기적인 관계이며

결국 국내 패션 및 봉제공장/제조산업 활성화라는 비젼을 제시한다고 주장합니다.


패션 및 봉제공장/제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트라이앵글 전략>



우선 개별 <봉제 공장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화의 방법론이자 본 프로젝트의 핵심 주제인

1) 봉제 공장의 #OBB 전략

(Online Branding Business)


다음은 서브 주제라고 볼 수 있는 <봉제/제조 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2) 봉제 산업의 온라인 #3공동 전략
(#공동쇼핑몰 #공동브랜드 #공동OBM)


마지막으로 <패션 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3) 패션 산업의 온라인 #F2C 플랫폼 전략

(Factory to Customer Platform
#K-MAKER #K-BRNAD #K-CONTENTS)


※ps : 다음 아래의 주제 및 내용은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닌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실전&피드백 및 현장의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비젼을 도모 하고자 기존 내용이 일부 수정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온라인 트라이앵글 전략>
1) 봉제 공장의 OBB 전략


봉제 공장의 #OBB 전략이란 (OBB : Online-Branding-Business, 온라인 브랜딩 비지니스)

<봉제 공장>의 개별 강점을 활용한 온라인 자사 브랜드를 런칭후, 안정적인 대기업 쇼핑 플랫폼에 브랜드로 입점 및 유통하는 것인데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주력상품을 개발&생산하여 온라인 시장에서 히트상품으로 만들어 내고 온라인 비지니스에 특화된 브랜딩&마케팅 투트랙 비지니스 전략을 통해 점차 히트상품 및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 패션 및 봉제/제조 산업 활성화의 핵심 열쇠이자 본 프로젝트의 핵심 방법론이 바로 <온라인 브랜딩 비즈니스-이하 OBB>입니다.

이 <OBB>라는 열쇠를 갖고  봉제 산업의 "침체기"라는 어둠의 문을 연다면 봉제 산업의 "활성화"라는 밝은 빛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OBB>의 "결론 및 주장"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하고 그 아래로 각각 3가지의 "세부 근거"를 담았습니다.



1. OBB를 통한 봉제 공장의 <자생력 강화>

1-1) 자사 온라인 브랜드 런칭 및 생산

1-2) 온라인 브랜딩&마케팅 투트랙 전략

1-3) 협력의 비지니스 구축과 연구개발


2. OBB를 통한 봉제 공장의 <경영 안정화>

2-1) 공장 비수기 최소화

2-2) 고용&품질 안정화 및 생산성 증대

2-3) 안정적인 브랜드 유통&영업


3. OBB를 통한 봉제 공장의 <경영 지속화>

3-1) 온라인 시장의 성장 추이

3-2) 지식재산권&기술 경영화

3-3) 청년유입&2세 경영화





<온라인 트라이앵글 전략>
2) 봉제 산업의 3공동 전략


봉제 산업의 #3공동 전략

(#공동쇼핑몰, #공동브랜드, #공동OBM플랫폼)

이러한 3가지의 공동 전략이며 봉제 공장들의 생태계인 국내 패션 봉제 산업계를 위한 비젼입니다.

위에 언급한 #OBB 전략을 통한 봉제 제조사 개개인들의 우수한 역량을 모아서 더욱 큰 공동 사업을 도모할 수 있는데요. 예로 들만한 비즈니스 모델이 국내에 있습니다.바로 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와 "노브랜드"의 사례입니다.(#공동쇼핑몰 = 이마트 / #공동브랜드 = 노브랜드)

다음으로 #공동OBM플랫폼 이야기를 위해서 예를 들 수 있는 사례는 바로 #한국콜마 라는 #코스메틱 기업에서 운영하는 "플래닛147"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플래닛147 이곳은 뷰티&코스메틱 관련 B2B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누구나 신규 브랜드를 쇼핑하듯 쉽게 런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인데 기업체는 물론 인플루언서, SNS스타, 개인/사업자들까지도 손쉽게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제작 및  런칭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보다 확장된 #초개인화 B2B 모델입니다.

현존하는 위 비즈니스 모델이 누구나 모두에게 통하는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OBB 로 인한 봉제 제조사들의 성장과 진화를 이루고 또 나아가서 그들의 우수한 장점을 위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에 접목 한다면 분명 산업계 차원의 새로운 동력과 비젼을 제시 및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합니다.



1. 이마트 성공 분석 <공동쇼핑몰>

1-1) 실패에서 배운다. 공동쇼핑몰 실패 사례

1-2) 쇼핑 본질에 집중한다.

         이마트가 업계 1위인 이유

1-3) 교통정리후 선택과 집중한다.

          쇼핑몰과 브랜드의 역할 구분이 중요한 이유


2. 노브랜드 성공 분석 <공동브랜드>

2-1) 실패에서 배운다. 공동브랜드 실패 사례

2-2) 팔릴 수 밖에 없는 브랜드.

       노브랜드의 성공 이유

2-3) 고수들은 싸우기 전에 이긴다.

       경험에 의한 전략이 중요한 이유


3. OBM 모델 분석 <공동OBM플랫폼>

3-1) 실패에서 배운다. OBM플랫폼 실패 사례

3-2) 누구를 위한 플랫폼인가.

       플래닛147이 제자리인 이유와 대안

3-3) B2B 고객의 확장.

      초개인화 및 글로벌 마켓의 비젼





<온라인 트라이앵글 전략>
3) 패션 산업의 온라인 F2C 전략


패션 산업의 온라인 #F2C 전략은

(Factory to Customer; Platform)

한마디로 봉제 제조/공장과 소비자들간의 직거래 형태의 #F2C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지향합니다.

다만 위에 언급된 1번, 2번 전략들이 함께 동반 된 비즈니스 모델이지 단순한 "공장형 쇼핑몰"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국내 패션 산업 및 내수시장은 대기업 중심의 오래된 비즈니스 모델이 대부분 입니다. 문제는 내수 제조산업을 튼튼히 하거나 참신한 시장 창출 또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한채 오히려 #중국직구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로 부터 내수 산업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국내 패션 디자이너 또는 브랜드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시도들은 많았지만 결국 그들은 안타깝게도 성장을 위해 국내 패션 제조산업을 탄탄히 키우며 동반 성장하기 보다는 인건비 등의 문제로 더 큰 해외 제조 및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곤 했습니다. 어찌보면 그들에겐 국내 패션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명분이 없습니다. 오직 본인의 이름, 브랜드에 집중할 뿐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해외에서 오히려 "한국에 열광"하는 시대입니다. 바로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K-문화들이 바로 그것인데요. 유독 "한국 패션"이 조명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운데 대안은 기존 K-패션 보다는 K-MAKER(한국  패션 제조사) 및 K-브랜드(한국 패션 브랜드)를 내수 패션 산업의 동반 성장과 함께 브랜딩 하자는 것이 바로 #F2C플랫폼 전략의 핵심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디딤돌이 현재의 K-MAKER라면 그 디딤돌을 발판 삼아 다음 세대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모델은 K-BRAND와 K-CONTENTS가 될 것입니다. 역시 그에 대한 주장과 근거를 제시합니다.


1.  패션 산업의 F2C 플랫폼 <K-MAKER>

1-1) 공동 온라인 F2C 쇼핑몰 (플랫폼)

1-2) 오프라인 F2C 전개 (가두점)

1-3)  해외 진출 (글로벌 플랫폼)


2.  패션 산업의 F2C 브랜드 <K-BRAND>

2-1) 온라인 공동 F2C 브랜드 런칭

2-2) 온라인 플랫폼 유통

      (공동브랜드로 플랫폼 유통)

2-3) 해외 진출

      (공동브랜드로 글로벌 플랫폼 유통)


3. 패션 산업의 F2C 컨텐츠 <K-CONTENTS>

3-1) 영상 컨텐츠로 브랜딩&마케팅

3-2) 영상 컨텐츠 플랫폼 구축 및

         F2C 전개 (feat.유튜브)

3-3) 해외 진출

       (영상 컨텐츠로 글로벌 플랫폼 유통)






※음에 계속 됩니다...


작가의 이전글 봉제공장 살리기 프로젝트-1 (전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