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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는 마른 김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 2가지

마른 김을 이렇게 쓸 수 있다니..

by 더카뷰

안 먹고 방치해두던 마른 김 200% 활용하는 방법

GettyImages-a12505219.jpg ⓒ게티이미지뱅크(김)

마른 김은 별미로 즐길 수 있지만, 조미김처럼 자주 손이 가지 않는다는 게 사실이다.


때문에 누군가에게 받거나, 먹으려고 구매한 이후에 남은 김들을 주방 한 켠에 두고 방치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마른 김은 섭취하는 것 외에도 꽤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하다.

오늘은 마른 김을 활용하는 방법 2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고추장 곰팡이 방지

GettyImages-a10185114.jpg ⓒ게티이미지뱅크(고추장)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장류는 항아리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집집마다 항아리를 구비해두긴 어렵기 때문에, 최그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고추장을 사서 밀폐용기에 나누어 담아 보관하거나, 혹은 제품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류 중에서도 특히 고추장은 잘못 보관할 경우 물이 생기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소분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이면 공기가 닿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고추장의 윗 부분에 마른 김을 덮어서 보관하게 되면 김에 있는 요오드 성분이 고추장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곰팡이나 물이 생길 염려 없이 고추장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다가 김이 많이 눅눅해졌을 때 한 번씩 김을 교체해주면 고추장에 수분이 고여 물이 생기는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


라면 기름기 제거

GettyImages-a10982028.jpg ⓒ게티이미지뱅크(라면)

라면은 자극적 맛과 높은 칼로리로, 맛도 좋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지만 건강과는 거리가 먼 음식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라면을 아예 먹지 않을 수는 없고,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라면을 먹고 싶다면 마른 김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우리가 주로 먹는 인스턴트 라면은 한 번 기름에 튀겨져 나오기 때문에 그 자체에 기름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면을 삶을 때 기름기만 잘 제거해주어도 라면을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냄비에 물을 끓여 면만 먼저 넣어주고, 이 때 마른김을 같이 넣어주면 김이 라면에 있는 기름이를 흡수하여 이를 제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끓인 라면은 조금 더 담백하고 깔끔해지는데, 다이어트 중 라면을 참을 수 없다면, 라면을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마른 김을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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