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끈 간단하게 세탁하는 방법
새까만 운동화 끈 이렇게 하면 쉽게 하얘지네요?...
더러워진 운동화 끈 쉽게 하얗게 만드는 방법
신발끈 세탁운동화를 신다 보면 신발뿐만 아니라 끈까지 새까맣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흰색 운동화 끈의 경우 새까매지면 세탁기에 세탁해도 하얗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일일이 손으로 비벼서 빨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힘도 들고 번거로워서 버리고 새로 사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간단한 방법만 알면 때 탄 운동화 끈도 간단하게 세탁할 수 있다.
오늘은 새까만 운동화 끈을 쉽게 하얗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과탄산소다 활용하기
신발끈 세탁운동화 끈은 세탁기에 다른 옷과 함께 넣어서 빨기에는 찝찝하고, 손으로 빨자니 힘이 많이 들어 세탁이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 과탄산소다만 있으면 힘을 들이지 않고 새까만 운동화 끈을 하얗게 만들 수 있다.
운동화 끈을 세탁할만한 통에 담아주고, 과탄산 소다를 뿌린 뒤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된다. 뜨거운 물은 100℃ 이상 팔팔 끓은 물이 좋으므로, 커피포트나 냄비에 물을 끓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때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이 만나면 가스가 발생하게 되므로, 반드시 환기가 가능한 환경에서 해주어야 한다.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섞은 용액에 운동화 끈을 담근 채로 약 1~2시간 정도 그대로 두게 되면 손으로 일일이 비비지 않아도 묵은 때까지 깨끗하게 지워지게 된다.
1-2시간이 경과한 이후에 일회용 장갑 또는 고무장갑을 끼고, 운동화 끈을 꺼내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더러워진 운동화 끈의 묵은 때까지 쉽게 제거가 가능한데, 만약 세탁한지 너무 오래 되어 과탄산소다로 한 번 세척해도 때가 지워지지 않았다면 이 방법을 1번 더 반복해 세탁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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