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립스틱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네요?...
립스틱은 입술의 색을 생기있게 만들어주는 뷰티 아이템이다.
그 색 또한 다양해서 코디나 화장법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의 립스틱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화장법이나 스타일이 바뀌었거나, 선물받은 립스틱의 경우 취향과 잘 맞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고 화장대 구석에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안 쓰는 립스틱을 활용하는 살립 꿀팁 2가지를 소개한다.
변색된 은 제품 닦기
ⓒ더카뷰DB(은반지 립스틱)
은제품은 처음 구입할 때는 광택이 나고 은빛깔이 선명해 예쁘게 착용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변색되고 바래기 때문에 버리거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립스틱으로 은제품을 닦아주면 변색된 부분은 물론이고 은은한 광까지 되돌릴 수 있다.
키친타월이나 헝겊에 립스틱을 충분히 묻혀주고, 립스틱이 묻은 헝겊으로 은제품을 꼼꼼히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후 은제품에 남아있을 수 있는 립스틱을 헝겊을 이용해 한 번 더 잘 닦아주면 된다.
유성매직 지우기
ⓒ게티이미지뱅크(유성매직 낙서)
우리는 흔히 쉽게 지워지지 않았으면 하는 글씨를 쓸 때 유성매직을 사용하게 된다. 쓴 글자가 잘 지워지지 않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이 유성매직이 실수로 손, 얼굴 등 피부에 묻을 경우 그 특성 그대로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편함을 찾을 수 있다.
유성매직은 특히 피부에 묻으면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데, 이 때 립스틱을 이용하면 피부에 묻은 매직을 쉽게 지울 수 있다. 유성매직이 묻은 부분에 립스틱을 묻혀주고, 면봉을 이용해서 지우듯이 살살 문질러주면 된다. 이는 오일을 이용한 원리로, 립스틱 외에도 식용유나 클렌징 오일 등을 사용해도 손쉽게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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