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닷가가 있는 남해안 여행지 3곳
바다와 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남해안을 따라 총 90개의 코스로 나눠진 남파랑길
울창한 송림과 함께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바다의 특징들이 섞여 있는 남해 바다는 섬이 많지만 물빛이 탁하고 갯벌이 발달한 황해에 비해서 깊고 푸른 편이다.
이런 남해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로 떠나보자!
남파랑길
남파랑길
남파랑길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 이라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총 90개 코스, 1,47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특히 구간 중 거제노선은 총 12개로 거제도의 천혜절경을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 휴양의 걷기여행을 떠날 수 있다. 남해 바다의 곳곳을 누비며 산책 또는 트래킹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남파랑길이 최적의 코스일 것이다!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7-4에 있는 상주은모래비치는 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고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이다.
2km에 이르는 반달형 백사장 경사도 완만한 데다 수온도 높아 가족들의 피서지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름이면 썸머페스티벌, 겨울이면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긴 전통의 야채핫도그, SNS 명소로 자리 잡은 감성 카페,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에 있는 바다케이블카는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총 2.43km의 거리를 25분 동안 탑승하며 사천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는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바다에 떠 있는 배들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기도 하며, 때때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를 만나볼 수도 있다. 또 크리스탈캐빈에 탑승하면 투명한 유리로 바다를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8시(요일별 상이)
입장요금 : 18,000원(일반캐빈 왕복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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