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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이라도 쓰자
16. 갈 곳이 없어
by
김초하
Sep 16. 2024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갈 곳이 없다.
온전하고 안전하고 긴장하지 않아도, 내가 나를 독려하지 않아도 따뜻한 곳.
처음부터 갖지 못해서 인지
애쓰고 노력해야만 머무를 수 있는 곳들은 있지만,
그곳에서도 여전히 나는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그저 내 안의 결핍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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