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먼데 있지 않아
어찌할 수 없는 죄인이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다는
다만 그것만으로도
천국의 문 앞에 서있었지
지옥이 먼데 있지 않아
스스로를 바라보고 있으면
똘똘뭉친 어떤
고집과 편견이
주위를 위 아래를 쪼개가며
지옥으로 만드는 중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