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삶을 다시 읽다가

나와 다른 시선의 발견

by 시숨

창세기를 읽으며

난 총리가 된 요셉을

가장 주목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셨던 것 같아


형들에게 버림받은 그를 주목했고

보디발의 노예가 된 시절의 그를 주목했고

감옥에 갇힌 그를 주목하셨던 것 같아


간절히 하나님을 바라고

두려워하면서도 사랑하던

그의 모든 때를

주목하셨던 것 같아


나의 시야가 해피엔딩의 스토리를

향해 있을 때,

하나님의 시야는 그의 거룩함을

향해 있었던 것 같아


그의 삶의 모든 순간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그 나날들을

하나님은 주목하시고

인도해 주셨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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