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상태

by 수호천사

세상에서 가장 비싼 면은 수면이고

가장 좋은 안락한 상태는

괴로운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지 않는 상태다.

어쩌면 절에 스님들이 정신적으로

제일 안락한 상태가 아닌지 싶다.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홀로 있을수 있고

홀로 일어날수 있는 상태가 떠올라

그것이 제일 바람직한 상태라는 글을

적어 본다.


따뜻히 안락하게 머물수 있는 공간과

배를 불릴수 있는 충분한 음식과 음료수

그것만으로도 행복의 충분조건이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또 떠오른다.

몇일간 이렇게 망상을 다 하고

텅빈 상태로 돌아 갈수 있기를 기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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