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여행길 그리고 반야심경….

by 수호천사

북경에서 출발하여

만키로 넘는 거리를 13시간 정도 날아

토론토에 도착 했다.

그저께는 북경에서 베이징덕 요리를

먹고 어제는 토론토에서 스테이크에

칵테일을

한잔 마셨다.


지난 몇해동안 고생 많았다고

자신과 가족에게 쉬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

반년동안 고생 많았다고

스스로를 토닥토닥여 주고 싶다.

비행기에서는 거의 잠들지 못하고

유튜브에서 제일 맘에 와닿는 중국어로

된 반야심경 해설 영상을 내 이해를 추가하여

반야심경을 한국말로 번역했다.

내가 느끼는 느낌을 나름 쉬운 말로

번역하느라 애먹었다.

서너시간을 집중하여 머리에 쥐가 나도록

집중하여 번역 했음에도

1/3도 해석해내지 못했다.

그런것도 5천자가 넘는것 같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라는 집착을 버리련다.


짬짬이 시간나는 대로 추가로 번역하여 올리면

되는 것이고

지금 이순간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에게 내 모든 정성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되니까.


나를 사랑해주고 믿고

따라주는 가족들한테 온전히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 들거라는 것 또한 예감하고 있으니까.

울해도 다사다난한 한해가 될거라는 예감이 드니까.



토론토는

북경 동경 상해 항주 서울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의 도시라 느껴진다.

1955년에 오픈 했다는

주점겸 스테이크 집은

맛 서비스 인테리어 모두 완벽 했다.


여기에서도 뭔가 얻는 느낌이 있겠지.

내가 걸어온 길이

길에서 봐온 풍경이

길에서 만나온 사람들이

길에서 먹은 음식들이

길에서 알게된 책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었다.


나름 만족한다.

이런 저런 경험을 두루 할수 있게

배려해준 조물주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반야 심경은 번역 되는 대로

두번 세번에 나눠 올려 볼까 한다.


지하철 역에서 주동적으로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시는 현지인 60대 아주머니

그리고 스테이크 점에서 만나봤던

영화에서 나온것 같이 잘생기고

매력적인 사람들…

영어만 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몇해동안 뭐하며 살았나

또 그랬을걸 병이 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온것 같은 예감이다.

무사히 건강히 복귀할수 있기를

기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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