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선이 답이다.

by 수호천사

나는 살아지는가

살아가는가

깨어있는가

취해있는가

그것이

궁금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책에서 설파하던 사람은

점점 오얏밭으로 빠져들고 있다.

깨어나보니

모두 잘 포장된 예쁜 쓰레기들이였다.

눈과 귀를 막는 마술사들이였다.

금칠되어진 흙덩어리에 불과했다.

다시 고쳐쓸수도 없는 수거대상들일 뿐이였다.

진짜 금은 아무리 맞으면 맞을수록

불순물이 튕겨져나가 더욱더 순수해진다.

더욱더 빛이난다.

닦으면 닦을수록 더욱더 광이 난다.

스스로와 온갖 세상만물을 황금빛으로

비춰준다. 살아서 극락을 맛보게 해준다.

시절이 흉퍅해져갈수록 값비싸지는것이

순수함 친절함이 아닌가 싶다.

그것이 우리 맘을 정화시켜

항상 평온함을 유지시켜 주는 진짜

마법이 아닌가 싶다.

자신을 갈고 닦는일

가짜를 가짜라고 웨치는 용기

의를 위해서라면

심신을 모두 내 던질수 있는 용기

그것이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무기가 아닐까 싶다.

이 세상의 모든 거짓과 위선을 거부합니다.

오직 선이 답이다.

끝나지 않는 밤은 없나니

샤벽이여 빨리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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