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후 디자인을 배우고 여러 군데에 지원했다. Uiux부터 제품 그리고 공공 디자인까지... 다양한 회사에 지원해서 제발 붙여줬으면..! 하는 심정으로 디자인회사에 원서를 넣길 여러 번 몇몇 군데에서 연락이 왔고 그중 제일 괜찮아 보였던 공공디자인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사실 지금까지 다양한 디자인 직무를 생각했지만 공공디자이너로 일하는 나를 상상해 본 적은 없을 정도로 같은 디자인 분야였지만 조금 생소했기 때문에 초반부터 매우 아아아 아주 매우 헤맸다.
헤매는 와중에 작은 프로젝트 하나를 맡아서 하게 되었고 정말 여러 가지를 배우고 힘들고 힘들고 조금 배우고.. 아 그냥 힘들었다.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이....라고 생각했다.
그 시련이 뭐가 있었는지 이야기하면서 공공디자인 혹은 발주까지 가는 여러 디자이너분들에게 이러한 나의 경험담을 토대로 조언 아닌 조언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