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그때
2년전 오래준비했던 여행을 떠났었다. 적지않은나이에 회사도 그만두고.....
그렇게 준비를 해서 떠나게된 45일간의 여행.
설렛고 처음엔 서툴렀고 해메기도했지만
사건사고도 많았지만....이젠 그런 사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정말 재밌는일이다
올해 한번 더 가려고 준비했던 여행이
사정이 생겨 예매한 비행기표를 수수료까지 내면서 취소를하고나니 더욱더 그립고 그립다
내친김에 이예쁜 브런치앱에 여행기나 써볼까나...
런던. 세븐시스터즈. 브뤼셀. 프랑크프루트. 뮌헨. 퓌센. 짤츠부르크. 할슈타트. 빈. 프라하. 루체른. 인터라켄. 베네치아. 로마. 아말피. 피렌체. 니스. 에즈. 바르셀로나. 파리
이많은델 어떻게 다녀온거야 새삼스럽네.
기다려. 내년엔 꼭다시 만나러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