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감기한이 다가오면 무모한 행동을 할까요?

성장기록/왜?

by 홍지성

나는 회사에서 마감기한을 못 지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마감기한을 지킬 수 없는 경우, 미리 공유를 하는 것으로 다른 대안을 찾아볼 수 있다고들 한다.


그런데 나는 마감기한에 가까워질수록 당황을 하고 밤늦게까지 어떻게든 끝내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까지는 정말 성실한 회사원으로 보인다.


하지만, 절대 못 끝낼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나는 묵묵히 업무를 진행한다. 왜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것일까?


이런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작성해 보면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선 마감기한이 다가오면 나는 부담을 크게 느끼고, 내가 이미 실패한 사람이라고 낙인을 찍는다. 이렇게 찍혀버린 낙인 때문에 나는 이 상황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렇다. 나는 내가 실패하고, 무능하다는 판단을 나 스스로 해버린 탓에 현재 상황은 곧 내가 무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상황을 이렇게 정의해 버린다면, 그 누구도 타인에게 이 상황을 공유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제 확실해졌다!


마감기한이 다가올 때마다 내가 무모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상황에 대한 잘못된 정의 때문이다.



못 끝낼 일은 못 끝낸다.

하지만 미리 공유할 수 있다.

그러면, 대책도 마련할 수 있다.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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