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엔 네가 꿈에 나왔는데
그때처럼 완전히 너를 갖지는 못해서
여전히 너는 나보다 압도적이지를 못해서
결국엔 또 같은 선택을 했어
그래도 와주지 한번만 더 와주지
그걸 못하는 사람인걸 알고도 나는 또
네가 모르게
무너지고 주저앉고
울부짖다
놓아준다